아바타2를 날려봤습니다.
호기롭게 수동 모드를 켰다가 추락하고 스포츠 모드로 관광 비행을 해봤습니다.
배터리는 15분 내외로 비행하면 20%에서 착륙하라는 경고가 뜨더군요.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전압이 2.8v 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에 문제가 생긴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 듯합니다.
보조배터리 Anker Prime A110A를 같이 가져가서 배터리 팩 충전을 해봤는데 4팩 정도 충전하니 10% 이하로 남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60와트 풀로 들어갑니다.
배터리 설정에서 명시적인 출력 전용 기능은 사라졌는데 다행히 역충전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근데 충분히 비행하고 싶으시면 배터리 팩하고 충전 크래들을 한 세트 더 사서 비행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
날 더워지기 전에 주말에는 계속 날려볼것같습니다.
재미있긴하네요.
평소에는 보지못하던 뷰를 보는 느낌이 신선하네요.
앤커 보조배터리는 아바타2 살때 주는 가방에 배터리 넣는 칸에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조종기 목 끈은 있으면 확실히 편합니다.
상체 살짝 숙이고 무릎에 팔꿈치 대고 하면 자세 잡기가 좋습니다.
나중에 은퇴하면 드론들고 전국을 여행하고 싶네요.
사진도 좋은데 동영상만의 매력이 있더군요.
기체가 밀릴 정도의 바람이 불면 대응이 안 됩니다.
그런 면에서 DJI가 장사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전통적인 FPV를 출시했다가 센서 드론의 조종 난이도로 조작할 수 있는 아바타를 낸거보면요.
비행허가 불필요 지역이면요.
서울도 비행/촬영하가 받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다고 하네요.
촬영허가는 그쪽에 찍으면 안되는 시설물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달라는 개념이라 예전보다는 완화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