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36년 직장생활을 은퇴하시고 미니단호박 농사를 짓기 시작하셨는데요.
아마 이 글을 매년 이맘때쯤 클리앙에서 보신 분들도 이제 꽤 계실 것 같기도 합니다.
- 주말에 본가에 갔다가 놀랐습니다. 거실이 '단호' 해졌더군요 (링크)
첫 해는 정말 좌충우돌에 모종값도 못 건져 취미생활 한 셈 쳤었는데
이제 햇수로 4년차가 되니 제법 그럴싸하게 터널도 만들고, 단호박도 공중에 띄워서 재배도 하고 수량도 늘리셨네요.
그래서 올해도 클리앙 직접홍보게시판을 결제하고.. 클리앙에서 열심히 팔아보는 일은 아들인 제 몫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작년에도 클리앙 직접홍보게시판(링크) 에서 반응이 좋아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올해도 부모님께서는 맛있는 단호박 정성들여 하나하나 물로 씻어서 보내드리려고 열심히 준비중에 계십니다.
직거래 농산물 어디서 팔면 좋을지 항상 고민되고 찾아보게 되는데... 항상 뾰족한 수가 없어서 막막한 것 같네요.
좋은 직거래할만한 장터가 있다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당근에는 사업자 내고 판매자 등록도 해봤고 유료 광고까지 해봤는데 영 효과가 없더라고요...

처음이 어려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