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재명 대통령은 원래 민주당의 계파에 들어있지 않은 사람이었고, 처음부터 관료로 성장한 사람이라 정치문맥보다는 실용주의 노선을 타리라 생각했었고 지금 딱 그 상황이 오니까 지지자들이 모두 당황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확실히 이재명 대통령은 그 동안의 민주당에서 배출한 대통령과 다릅니다. 민주당의 주류도 아니었고(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그랬죠) 정치색이 확연한 사람도 아니었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그랬죠). 이 두가지가 겹쳐지고 보면, 주류로 부터 배척되고 정치적 문맥에서 분명히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는거죠. 검찰 개혁하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뽑은 분들은 섭섭한 대목이겠습니다만, 제 추천은 일단 믿고 기다려보자입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오해와 의심이 우리의 잘될 수 있던 일을 망가뜨렸습니까? 대승적 관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권한과 기회가 주어진 이상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1년 지났다는 거 다시한번 상기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믿어봅니다. 우리끼리 싸울 때 아니잖아요 아직? 내란 세력부터 다 감옥에 넣고 싸워도 싸웁시다.
PS. 이재명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믿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계파에 들어있었고
처음부터 관료도 아니었고 관료 생활도 안했어요
관료가 뭔지부터 좀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동영 픽으로 정계 입문한거라
완전한 주류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비주류도 아니었고요
처음부터 관료였다 이런건 김진표나 김동연같이 정말 관료로 시작해서 말년에 선거 나간 경우에나 쓰는 말입니다
어쨌든 행정가출신이지만 당대표까지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처럼 당의 비주류였다고 볼 수는 없죠.
사람과 삶을 쓸모로 판단하니 결국 대통령 자신도 국민들에게 쓸모로 판단되는 겁니다. 대통령도 쓸모를 다 하면 국민들에게서 버려지겠죠.
실용, 실용 내세우던 본인이 자처한 일입니다.
실용이란 말 요즘 너무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