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으시다는 게 놀랍네요.
아랫글은 제가 어느 글에 답글로 쓴 거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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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들 (국대 포함) 기본기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20년 전부터 생각했는데
하나도 나아진 게 없어요.
화려한 돌파 능력 개인기 이런 거 아니고요.
패스의 부정확 (압박받지 않은 상태)
상대 팀 밀고 올라올 때 골키퍼와 최종 수비수 중간에 찔러 주는 패스 보면
20대 때 나보다 못하는데? (진심입니다.)
정확하게 오는 패스 받는 거 보면 한숨만 (벽이 공을 받네? 이 느낌....)
어느 방향으로 받아 놔야 상대 수비수가 힘들어지나 이거 절대 구분 못 함
일본 애들 패스받는 방향과 우리나라 애들 달려드는 거 보면 한숨만......
같은 편 위치와 상대편 위치 파악 못 함
공간과 각의 이해도 부족
이 상태에서 무슨 전략이니........다 소용없어요.
30년 전에 일본 애들 축구 너무 기본기 적인 플레이만 한다고 비꼬던 해설진들
보면서 그래 나중에 봐라 어찌 되나 했었습니다.
뭐 결과는 다들 아시죠?
화려한 돌파 능력 이런 개인기 빼고 보면 기본기는 거의 세계 탑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젠 기본기만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베트남 선수들보다 못하다는 제 결론입니다.
피지컬만 받쳐준다면 베트남 에게도 아마 쳐 발릴 듯...........
손흥민 이강인 제외입니다.
개인의 취향이죠?
님 취향 존중합니다.
전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와서 안 봅니다.
차라리 한국 감독이 있어서 베트남 축구는 챙겨 봅니다.
볼 다루는 거 보고 있으면 잘하네?
이 느낌 받으면서요.
네 진심 입니다.
아니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축구부가 없었습니다.
압박도 안 받고 있고 패스받고자 하는 선수도
공간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가는 패스 보면?
이강인 , 손흥민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지치지도 않았는데도 형편없는 기본기가 문제죠.
답답하면 내가 뛰어도 낫겠다 는 좀 상상력이 풍부하신거같네여. ㅎㅎ
실력이 있으시니 축구교실 운영하시면 되겠습니다. ㅎ
제가 말씀드린 부분의 각 개인의 기본기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팀 전체의 수준이 세계 탑은 안 되죠?
화려한 개인기 갖춘 선수가 2 3명은 있어야겠죠?
대신 활도 잘 쏘고 골프도 잘 치고 컴퓨터 게임도 잘 하잖아요.
왜놈들 요즘 축구 좀 하나본데 너그럽게 봐주세요.
월드컵 수준에 나오는 국가대표 선수들 개개인은 기술적으로 다 완성된 상태입니다
그 국가 선수 풀에서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게 전술이구요
축구도 감독놀음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라도 어떻게 유기적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좋은 패스가 나오는건데요
옛날처럼 컴퓨터패스? 이런걸로 해결되는 시대가 아니에요
하위권 나라라도 기본적인 조직력을 갖추고 나오기 때문에요
볼트래핑이라던가 패스 , 드리볼 , 특히 볼을 뺏기지않는 움직임같은게 많이 좋아졌져.
축구든 게임이건 상대적인거라서 약팀만 만나면 양학하는 경기도 나오기도 하고
비슷한 실력이라면 경기진행이 엄청 답답하거든여. 실수도 많이 나오구여
방구석에서 90분동안 뛰어댕기는 선수들 체력을 고려하지않고
왜 저걸 실수해? 왜 저렇게 못뛰어 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긴하져.
중고교리그들 대회 소위 방학리그라고 해서 혹서 혹한 기간에도 진이 빠지게 뛰는거보면
운동선수를 업으로 삼는게 얼마나 힘든가 싶네여
남아공전 뵐게요. 감사~~
미리 말씀드립니다.
승패를 떠나서 개인 기본기만 말하는 겁니다.
전 승패 관련 없이 안 봅니다.
이겨도 답답 지면 더 답답해서요.
+
손흥민, 이강인 선수 선발로 나오면 이 두 선수 궁금해서 봅니다.
보다가 다른 애들 하는 거 보면 짜증 나서 더 이상 안 봅니다.
몇 년 전이죠?
그 이후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본기 없다고 말한 사람 무수히 많습니다.
예로 딱 한 분만 알려 드리면
손흥민 아버님 손웅정님 ...
손웅정 님도 축구를 모르시는 분이라고 하시지는 않겠죠?
중학교 선출한테도 안되요
고등학교 선출에 국대 유스뛰는 친구들쯤 되면
공한번 뺏기조차 안됩니다
근데 프로뛰는 선수들중에 선발된 국대보다 님 20대가 낫다구요?
그냥 웃고 갑니다
제 20대때 일화 하나만 .......
언젠가 동네 축구하러 다닐 때 우리 공 차고 노는 거 보시던 어느 분이
아이스께기 사가지고 오셔서 저한테 물으시더군요.(양팅 모두 에게)
저 애는 아직 어린데 공 잘 차네? (저 말고요) 그 당시에 제가 나이가 가장 많았던...
어디 살어?
어디 선수야?
어떤 의미로 아이스께끼 사 와서 물어보는지 알 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진짜 잘 차는데 단점이 체력이 너무 없고 다리가 아파서 선수 생활하다 그만뒀다고요.
어린 나이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선수로 못 큰 아이들 많습니다.
이런 새싹을 찾아내서 키워야 할 ..........
이하 생략합니다.
+
덧붙여 말씀드리면 옛날에는 어디 사는 누가 공을 잘 찬다고 소문나면
학교 감독님들이 찾아다니고 그랬습니다.
요즘은? 선수하려면 부모들이... 생략합니다.
고교때 인문계로 입학했다가 운동신경이 있던 친구라 축구부원으로 뒤늦게 활동했는데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한 사례를 경험한적이있네여.
본인을 과대평가하시거같네여... 물론 훨씬 어린나이에 운동을 하셨더라면 다를수있겠져.
하지만 고교레벨에서도 충분히 성장기때 만들어진 신체구조가 다르거든여
초등학교때 축구부였고
고등학교까지 나름 공좀 찼습니다만
선출은 달라요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아마추어가 따라갈 레벨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선출이랑 경기해보면 체력 몸빵 스킬 어느것하나 따라갈수가 없답니다
그 고등학교 선출들이 프로에 못가는 선수들 수두룩해요 프로축구에서도 국대 선출되는건 소수구요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못하는데 잘한다 잘한다 하면 좋아지나요?
아마 히딩크님도 우니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몇 번 말씀하셨었죠?
그런데.............. 축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는 이렇게 가다가 천재가 안 나타나면 그냥 뭐 중국리그 처럼 되는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