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검찰개혁, 보완수사권 여부 등등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이건 클리앙, 딴지 같은 정치 초고관여층이나 강성당원들이 모여있는 커뮤에서만 중요 이슈인거 같고
일반적인 투표권을 같는 당원들에게 중요한건 경제 관련 민생법안 위주인거 같은데
어느 친민주당 성향 커뮤를 가도 뭐 검찰개혁 관련 이런 입장이면 누구를 뽑아라, 이런 입장이면 누구를 뽑아라, 이런 글 밖에 없네요
제 눈에는 마치 경제(특히 부동산) 정책 관련이 최대 이슈이던 서울 시장 선거에서
핀트 못잡고 내란이 어떻고.. 한강 버스가 어떻고 받을어 총이 어떻고 이렇게 엉뚱한 이슈만 조명하다가 정작 부동산 이슈에 다 잡아먹혀서 패배해버린 상황이랑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물론 내란이나 한강버스 이런걸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이미 거기서 멀어져있고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었는데 커뮤에서는 정무감각 없이 핀트 못잡고 다른 이슈만 재조명하다가 의외의 결과가 나온 상황 자체를 말한겁니다)
정말 일반 민주당 유권자 당원에게
검찰개혁이랑 보완수사권 여부가 누가 당선되는지에 영향을 미칠 만큼 결정적인 이슈가 맞나요??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다들 전당대회 얘기만 나오면 검찰 얘기만 하셔서 당황스럽네요
실제로 제 현실 친구들이랑 얘기해봐도 나름 중(?)관여층 이라는 지인들 조차 보완수사권이 어떻고 그건 생각보다 관심이 없고 정청래는 부동산 관련 이런 입장이더라, 김민석은 코스피 관련 이런 발언 했더라 이런 얘기 밖에 안하던데요
참고로 오해하실까봐 미리 적자면, 검찰 개혁이나 보완수사권 문제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중요하죠. 다만 투표권을 가진 당원 유권자들에게 그게 이렇게 전당대회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같이 언급될 정도로 시의성 있게 받아드려지는 이슈일까? 라는 의문에서 쓴 글입니다.
----
음 댓글을 보니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내용 추가합니다
검찰개혁 안중요하다! 그거보다 더 중요한 민생법안 많다! << 이게 아닙니다 제가 주장하는건..
당연히 중요하죠 검찰개혁. 다만 '중요한 이슈'와 '사람들이 관심가지는 이슈'는 전혀 다를 수도 있다.
뭐가 중요하고 안중요하고와 상관 없이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이슈는 따로 있다 <<< 이게 제 핵심 주장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장 선거를 예시로 가져온거구요..
제가 글을 못쓴건지 왜 자꾸 '검찰 개혁이 제일 중요하다' 혹은 '민주당 유권자라면 검찰 개혁의 중요성은 모두 잘 안다', '검찰 개혁을 도외시 하면 안된다' 이런 댓글이 달리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전 검찰개혁이 안중요하다고 한적도 없고, 도외시 해야 한다고 주장한적도 없습니다 여러분;;;
다만 중요성과 별개로 사람들이 가장 관심 가지는 이슈는 검찰개혁이 아닐수도 있는데 커뮤에서는 다들 고관여층이라 그런지 전당대회 얘기 나오면 검찰개혁 얘기만 한다 << 이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민생법안 통과가 안되는 건, 국힘이 상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에서 법안 논의를 안해서인데 민주당의 당대표가 이를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도 당대표가 바뀐다고 민생법안의 방향성이나 속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제가 주장하고 있는건 현실적으로 그렇냐 그렇지 않냐를 떠나서, 주목받는 이슈가 그쪽이라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서울 시장 선거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부동산에 민감한 지역이라고 해도 그게 내란척결 보다 중요하겠습니까? 서울 시장이 누가 되냐에 따라서 윤석열과 내란 주동자들의 처우가 달라지나요?
근데 그때도 여기서는 '내란 척결을 위해서 서울 시민들은 정원오를 뽑을것이다' 뭐 이런 의견이 대세였잖아요?
전 그떄도 분명 서울 선거 이슈의 핵심은 부동산이라고 여러번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관심도 다들 별로 없으시고, 그나마 윤석열이나 내란얘기 말고 다른 서울 관련 얘기 나오면 한강버스..삼성역..이런 얘기나 하시더라고요 다들
그 상황이 겹쳐보여서 글 한번 써봤습니다
솔직히 기존 지지자들을 강성 취급하는 것에서 부터 일단 색안경 끼게 됩니다.
기존지지자는 10표.. 신규 지지자는 1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민주당 색깔을 바꾸고 싶으면 중도층 열심히 포섭해서 비중을 늘리면 되는 겁니다.
당 가입해서 한표 행사하기는 싫고...
권리당원들이 만들어놓은 터는 뺏고 싶고...
참.. 그렇네요.
제 글의 어디서 강성당원이 싫다고 느끼셨느지 모르겠네요. 저도 평일 낮에 클량 와서 정치글 쓰고 있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강성당원인데요
제 글의 핀트는 강성당원이 어떻고 누가 잘못했고 그게 아니라
강성당원들이 집중하고 있는 이슈랑 일반 대중들이 관심있어 하는 이슈가 전혀 동떨어진거 같다 << 이게 핵심이었는데요
글 읽으신거 맞나요?
일반 대중들이야... 당대표 누가되든 신경도 안쓰는게 일반이죠. 관심있는 사람들은 당에 가입했을테구요.
제가 여기서 말하는 일반 대중은 당연히 민주당 유권자를 말한건데요...? 아니 투표권도 없는 일반 대중이 무슨상관인가요
강성 당원과 일반 민주당 대중 (투표권은 있지만 고관여층은 아닌)의 관심 이슈가 다르다 <<<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우신건가요?
제가 글을 못쓴건지..아니면 뭔가 기분이 상하셔서 시비를 거시는건지.. 약간 당황스럽네요
솔직히 다른분들 댓글을 보면 다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이해하고 계시는데, 일부러 그렇게 말꼬리 잡으시는건 시비거는 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분 말씀처럼 당대표 선거결과보면 되겠죠.
음.. 밑에도 착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본문 수정해서 글 추가했는데
전 검찰개혁이 안중요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제가 그런 주장을 언제 했나요 도대체? 당연히 중요하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중요한 이슈'와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이슈'는 다르다 << 이게 핵심인데
왜 제가 한적도 없는 주장을 가져와서 혼자서 반박하고 계시나요? 이게 그 쉐도우복싱인가 뭔가 그거인가요?
---------------------------------------------------------------------------------------------------------------------------------------------------------------
그러니까 다르다는 근거는 어딨나요??? 민주당내 당원여론조사가 제일 정확할껀데... 그런 조사는 본적이 없고요.
강성과 일반을 구분하셨으면... 그에 따른 근거가 있어야죠.
이번 서울 시장 선거를 충분한 근거로 볼 수 있지 않네요?
선거 결과를 보면 다수의 민주당 유권자/당원 들 조차 오세훈을 뽑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 일반적인 민주당 당원들 중 일부도 당이 내세운 국가 정상화, 성숙한 민주주의 같은거 보다 부동산 이슈를 가지고 투표를 했다는 뜻이 되는데요
이번 지선은 역대급 민주당 답지 않은 선거였죠. 그 정원오가 부동산 관련해서는 잼프와 반대로 공약한건 아시죠?
뉴이재명과 기존 지지자들의 이번 선거 실패 분석이 다르죠. 뉴이재명들은 민주당 스러워서 졌다. 기존 당원들은 민주당 답지 않아서 졌다고 말이죠.
누가 맞는지는 이번 전당대회 보면 알겠죠.
서울시장 선거결과가 충분한 결과라니요 ㅎㅎ 그냥 근거없음이네요.
음.. 전 충분한 근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경기도지사는 솔직히 누가봐도 낙승하는 거였고, 서울은 근소하게 이기는게 정배였는데 결국 졌고 주요 원인으로 다들 부동산을 지목 하시잖아요 대부분
뭐 말씀대로 서울결과 가지고 일부 일반화 한거 맞고 당내 여론조사나 전국 선거 결과로 하나하나 반박하라고 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
댓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까 시비 어쩌고 한건 사과드릴게요. 그냥 생각이 다르신 분 같네요 저랑은
이재명 정부와 협력은 김민석 송영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상하게 해석할까봐 그랬는지 나가는 전 총리한테 “당신의 성과가 우리의 성과”라고 청와대는 극찬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이잼은 개인 SNS에 김민석 수차례 칭찬했고요.
어느 후보든 장단점 있으니까 싸우지 말고 네거티브 말고 각자 스스로 생각해보고 차분히 선택했으면 합니다.
https://archive.md/Ds41w
민주당에 오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검찰개혁이 민생이라는 걸 압니다. 그래야 민생을 하려는 정치인들이 자기 뜻을 펼 수 있어서요.
물론 일반 대중들은 관심이 적을 수 있겠고, 민주당 지지 기간이 짧았던 사람도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런 사람들은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는 거고요. 하지만 저는 검찰개혁이야말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생에 가장 큰 연관이 있는 이슈라고 믿네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 중요도가 아닙니다. 물론 검찰개혁 중요하죠.
하지만 '중요한 이슈'와 '사람들이 관심가지는 이슈'는 다를 수 있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검찰의 문제는 동일 기관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능력이 있다는데서 나옵니다.
??? 동의합니다만 그 말을 왜 갑자기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언제 검찰개혁 반대했나요? 글 읽으신거 맞죠?
"문조털래유 지지자분들은 하나만 하셔요“
https://archive.md/1RCDl
검찰 개혁을 도외시 해야한다는 주장을 한적 없습니다..
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본문 최하단에 내용 추가 했습니다
기본소득 같은 보편복지가 인기 있는 민생인데, 기존 입장과 반대되는 선별복지를하니 어이가 없는거죠.
기득권을 위한 정책 유지에 혈안이면서 민생에 대해 정부가 뭘 했다고 뻔뻔하게 민생을 들먹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먹사니즘 떠들지만 그 먹사니즘이 안 됐으니 선거 진거에요.
검찰개혁 흐지부지 될까 걱정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당원들이 정청래 당대표된다고 한자리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