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을 지지하는 사람들중 많은분들이 그를 단순한 시사스피커가 아니라 진보진영의 전략을 설계하는 대체 불가능한 리더로 인식하잖아요
이런 강력한 믿음을 가진 분들은 이동형의 방송을 듣는 사람들 역시 본인들과 똑같은 방식의 맹목적 팬덤일 것이라고 여기는거 같네요. '반문계 거목 이동형!'?
자신들이 김어준을 지키듯, 저들도 이동형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공격하는구나 라고 상황을 인식해서 그런지 스피커를 열심히 공격하는거 같네요.
근데 진보진영 스피커를 소비하는 사람들중에 스피커를 단지 콘텐츠 '소비'의 대상으로 보고 이동형이든 누구든 내 생각과 일치하거나 분석이 맘에들면 소비하고, 틀리거나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비판하거나 안보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가진 사림들도 많아요.
원래 자신에게 반대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악마화해서 프레임 정치를 하는게 김어준 주특기라서 지지하는 분들도 비슷한 것 같긴하네요
그래서 저걸보는 저같은 소비자는 '이동형이 저 정도로 높은 김어준급이었나?' 하고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설마 이동형이 김어준 유시민 공격하는 진영의 설계자나 두목으로 보세요?
아니 언급도 안했는데 왜 지지자들이 여기서 이동형을 왜 이렇게 올려치기 해주냐구요.
매일 김어준 유시민 욕하고
그 발언의 영향력을 넓히고자
ytn 진행을 한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거 보면서
돌이킬 수 없구나 싶더만요
아직은 자기가 힘이 약하다고 인정을 했잖아요.
힘 키우고 싶다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본인이 주장하시는 김어준의 주특기가 그거라면 왜 반대 생각을 가진 이동형을 김어준은 직접 언급하며 악마화 하지 않나요?
바짝 긴장이되네요. 동파리들 족칠 생각에.
자기가 대통령이랑 통화한다고 대통령이랑 친하다느니 초딩같은 소리 하는데ㅋㅋㅋ 저런 소리도 자존감 떨어지고 존재감도 떨어지니 하는거고요. 화이팅이요!
아니 마치 이동형이 김어준 유시민 비판하는 세력의 빅브라더로 인식하는 것 같아서요.. 너무 경계들하고 욕을 하시길래 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김어준, 유시민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죠.
그런데 자기 진영 사람들,
그것도 오랫동안 법적인, 물리적인 위협을 견디고
여기까지 온 동료들에 대해서
아주 저열하고 모욕적인 조롱들은 참고 보기가 힘들더군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하는데 이미 선을 까막득히 넘네요.
민주당 뿐만 아니라 진보 진영 전체에
골칫거리가 되버렸어요.
안타깝네여.
생각의 차이겠죠. 저는 이동형보다는 김어준이 선을 한창 넘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동형은 피라미지만 김어준은 막강한 영향력이 있잖아요. 그래서 폐해가 더 큰 건데
생각 차이가 아니라
사실의 차이에여.
이동형은 매일 김어준 유시민을 욕하지만
김어준, 유시민은 이동형 언급조차 없어요.
공격은 일방적으로 벌어지고 있어요.
이동형의 영향이 크다고요? 그런 생각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그냥 수많은 진보 스피커의 한 명일 뿐인데
지까짓게 뭐라고 유시민한테 비비나요?
공실을 따져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면 나락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자격증이라도 누구한테 받았나요?
요즘도 과거 반성 없이 음모론 얘기하시는 분이 대체 불가능한 리더가 맞나요.
그건 누가 억지부린다고 어그끈다고 되는게 아니죠.
자기 능력에 대한 오해가 깊어 힘든 길을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방송 나와서 " 내가 니들보다 ㅌㅌ 100번 더 했어 " 따위를 말하는 게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인간 따위를요.
20대 부터 50대 까지 다 한심하게 생각해요. 그런 인간이 지가 대단한 줄 알고 우쭐해하니까 ㅌ 같은거구요
이동형 언행은 짜지기 그지 없다고 판단 합니다.
반 이동형 과 친 김어준이 등치식이라는 단순화는 곤란합니다.
덕분에 제가 잘 모르는 2사람중에 누군가를 제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이동형이 지지하는 사람을 제가 이동형과 함께 지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김어준은 이제 청와대 출입도 하는 언론사의 사주이고, 여조 기관과 커뮤, 2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명실상부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여론 형성에 엄청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지만) 민주당 의원들을 방송에 불러 절 시키고 노래시키고 하는 권력을 가진 사람인데, 아직도 비주류 시절 쫄지바 ㅅㅂ 외치며 권력에 맞서던 약자의 이미지로만 바라보던 분들이 계시죠. 마치 지금도 김어준이 권력에 탄압받는 약자이고, 자신들이 그를 지켜줘야 하는 존재인것 처럼 생각하구요. 아니 누가 누굴 지킨답니까 ㅋㅋ 자신들 정신줄이나 지키셨음 하구요. 제일 기가 막히고 웃긴건 김어준을 비판하면 꼭 그에 대한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는겁니다. 자기들 세상에서나 대단하지 대체 누가 김어준이 부럽다고 열등감을 가진답니까. 비판의 동기를 열등감으로 규정하는 순간부터는 논쟁이 아니라 신앙의 영역이 되어 버리고 말이 전-혀 안통하게 됩니다.
김어준이 이동형을 악마화했다면, 오히려 이동형이 역이용했을 것이며, 관련 영상이 유튜브 등에 관련 영상들로 퍼져있을 것입니다. 이동형이 김어준, 유시민 등을 바난, 조롱, 비웃거나 욕하는 영상은 많이 접할 수 있지만, 김어준 혹은 최욱이 이동형을 욕하는 영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찾아보시면, 이동형의 영상 대부분은 상대를 조롱하고 욕하는 영상이 대부분입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무려 자신의 채널에 쇼츠로 공개까지 해놓았습니다.
현재 이동형은 김어준의 자리(위치)를 노리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어준과 같은 위치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언어가 저급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이동형은 사용하는 언어가 저급합니다. 이동형의 언어는 포르노와 같습니다. 처음 듣기에 기에 좋아 보여도, 공감력이 없습니다. 듣다 보면 기분이 나빠질때도 있습니다. 분명 나쁜 소리는 아닌데, 눈쌀 찌쁘려지고 기분이 나빠집니다. 반면 김어준의 언어는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생각하게 만드는 언어입니다. 공감력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동형이 아무리 노력(발악)을 하더라도 김어준의 위치에 올라설 수 없습니다. 저급한 언어는 포르노 일뿐이며, 생명력도 짧습니다.
님 글의 첫 문장인 "진보진영의 전략을 설계하는 대체 불가능한" << 저는 왜 이 뉘앙스부터 네거티브하게 보일지 모르겠네요.
문장 하나하나 이동형 팬심이 느껴지신다만 이동형 말고도 공장장 까는 유튜버들은 산처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