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능구> 부정 선거는 계속 사전 투표를 문제 삼고 있다.
△ 이언주> 그렇다. 이건 제 생각이다. 저는 '본 선거를 이틀 하면 안 되나?'
▲ 김능구> 그런 주장도 있더라.
△ 이언주> '그러면 되잖아. 그러면 직장인들이 어려워? 그러면 본 선거 이틀 하면서 이틀 할 때 첫날에 밤늦게까지 해. 밤늦게 한 10시, 12시까지 하면 되잖아. 그 대신에 선관위 직원들 밤늦게까지 왜 못해, 야근하면 되지. 남들 다 하는데.
▲ 김능구> 본 선거 이틀이면 이틀 다 쉬는 건가? 지금은 전체가 쉰다.
△ 이언주> 하루만 쉬어야 될 거다. 그렇지만 예를 들면 밤늦게까지 하면 야근을 선관위 직원들이 하면 직장 끝나고 밤에 투표하면 된다, 직장인들은. 그래서 12시까지 하면 되는 거다.
▲ 김능구> 지금 민주당도 송파에 나가야 되는 거 아닌가?
△ 이언주> 전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 김능구> 국힘만 나가고 있는 것 같다.
△ 이언주> 저 이번 주말에 나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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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상 사전투표를 본투표 이틀제로 대체하자는 주장으로 읽히네요...
보니까 단순히 직장인 퇴근 후 투표 편의만 해결하면 된다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타지역 체류하는 분들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까요.
아까 보니까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부재자투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던데...
사전투표의 보관, 이송, 관리 과정이 불안해서 없애자는 논리라면, 부재자투표도 같은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을텐데... 국민의힘은 그걸 왜 대안으로 제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것저것 떠나서 어차피 부정선거론자들이 부재자투표도 똑같이 계속 반대할테고 말입니다. 별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정선거론자들이 사전투표를 공격한다고 해서, 그 불신에 끌려가듯 제도를 후퇴시키는 게 과연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쓸데 없는 소리죠.
그것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지
우기고 떼쓰고 한다고 해서 들어주면 안되지 않나 싶네요…
주장을 하려면 당연히 더 좋은 대안도 가져와야하는겁니다.
당장 군인들부터 문제가 됩니다. 군인들이 선거일에 맞춰 전부 주소지로 돌아가 투표하라는 건 현실적으로도 어렵고, 안보상으로도 말이 안 됩니다. 부재자투표 역시 대안이 되기 어렵습니다. 사전투표와 같은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특정 조직이나 기관 단위로 투표가 이뤄질 경우,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군인이 아니어도 출장자나 타지역 체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지방에서 올라왔지만 주민등록 주소지는 고향에 그대로 둔 학생들도 적지 않은데, 대규모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개표를 투표소에서 바로 진행하는건 어려울까요
국민의 힘에게는 악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