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오른쪽 끝 어금니 크랙간거 아파서 신경치료할때도 어느지점까지 깨진줄 알수가 없어서 예후가 안좋을수 있다.
(3년째 잘 사용중)
이번에 왼쪽 끝 어금니 인레이부분 파고 들어서 엄청난 통증에 신경치료 시작하고 벗겨내니 안쪽 상태가 안좋고 뿌리가 짧아서 오래 못 쓸수도 있고 예후가 안좋을수 있다하고 이번에는 이 멘트를 듣기 싫을정도로 10번은 들어서 치과 옮길까까지 생각함요.ㅎㅎ
이번치아는 신경치료 끝내자마자 며칠째 그쪽으로 씹어도 통증이 미세한거조차 안남았을정도로 다른치아에 비해서 너무 빨리 좋아서 잘 쓰고잇는데.. 씹을때 불편하고 예후가 안좋을수 있다는말을 거북할 정도로 들어서. 물론 신경치료가 어렵고 난이도 높은건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신경치료 하면서 앞니 임플란트한거 제외하고 다 성공해서 그런지.. 저 멘트를 너무 자주 듣게 되서 저게 공식멘트인가 싶더군요.
사람마다 다 다를꺼고요
그래야 치료잘되면 환자도 기분좋고
의사는 실력이 좋다 소리듣고 ㅎ
어금니가 시려서 한국 휴가 갔을 때 치과에 가니 X-Ray에 나오지 않는 부분의 금이 있다고
(라이트로 비추니 미세하게 보이는....)
100만원을 부르며 바로 치료 하자 하더군요.
그래서 상황 설명하고(일본서 치료하면 회사서 100%보상해 줌)
일본 돌아와서 일본 치과를 가니 이 정도 금간건 본인도 있다며 그냥 약품으로 코팅하고 치료를 끝내더군요.
기존 치아를 최대한 살려서 치료하려는게 보여서 믿음이 가는데,
솔직히 어느게 옳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상치보다 짧은 치아 -> 예후 안좋습니다. 본인이 안겪어봐서 그렇지 부근관이 많아서 신경치료 실패 많습니다.
뭐 두 케이스 모두 지극히 정상적인 설명을 하신건데요.
크랙이 가면 결국 신경치료를 각오해야 하고
신경치료를 하고나면 언젠간 임플란트를 각오해야 합니다.
결국은 임플란트로 가는 하나하나의 단계일 뿐이죠.
최대한 자기 치아를 지키는 기간을 연장시키는 시술일 뿐이에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고 최대한 보존적 치료를 받다가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 임플란트로 가게 될테죠.
다만 그 상황에서 치주가 많이 상할 거 같으면 재빨리 손을 쓰는게 좋겠죠.
운이 좋으면 해당 보존치료로 상당히 오랜기간 유지할 수도 있을테구요.
그건 치과에서 보장해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경고성 멘트를 하는거에요.
신경치료 안하면 신경이 그힘을 다 받쳐줘서 뿌러지지 않는데 신경치료하면 잘 뿌러지거나 깨지더라구요. 부서지면 뭐 그땐 임플란트 해야되는거구요.
미국에서 신경치료 전문으로 하는 치과의사 친구가 이야기 하더군요.
미국에서는 신경치료 하면 일단 1천달라부터 시작이라고....합니다. 대신 최대한 현재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경치료후 크라운을 하는거구요
신경치료만 하면 일단은 안아프지만 크라운 하지 않으면 결국 이 부셔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