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DIP 대출 1000억원 지원을 의결했다. 메리츠는 이르면 오는 19일까지 1000억원을 자체 에스크로(조건부 예치) 계좌에 입금할 예정이다.
문제는 메리츠가 책임질 수 있는 자금의 한계를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수정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연장하고 독자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은 총 2000억원이다. 메리츠는 MBK의 보증 한도 내인 1000억원만 자신들이 책임질테니, 나머지 부족분은 최대주주가 직접 대출 방식으로 수혈하라는 점을 명확히 한 셈이다.
메리츠 측은 "MBK에 1000억원 직접 대출을 추가 조건으로 강제한 것은 아니며 대주주로서의 동참을 촉구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MBK는 현재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여유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보름 남짓에 불과하다. DIP 금융 2000억원을 기한 내에 확보하지 못하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연장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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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심폐소생하는 중인 걸까요..
저것도 메리츠 주주들이 꽤나 반대할 거 같은데 말이죠.
정부의 압박과 여론으로부터 벗어나서 책임이 있는 MBK로 돌려놓은 것이라고 봅니다.
아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채권자한테 지원 더하라고 압박을 하는게 어디있습니까?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가 똥볼차고 있는 꼬라지죠.
* 진보주의자들이 민주당을 다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0억 내놓으면서 김병주가 개인보증하고, MBK보고 1,000억 직접 지원하라고 답변을 한 것인데,
과연 실행하련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회사 상태로보면 청산이 답이거든요.
찾아가서 홈플러스 지원 압박한다는 뉴스 올라온거 봤었는데 망할 기업은 망하게 놔둬야 됩니다.
정치적 이해득실 따져서 기업을 압박하고 팔꺽어서 지원해봐야 어차피 홈플러스 망하는건
정해진 미래예요.
재래시장 살린다면서 본인들이 대형마트 영업 못하게 규제해놓고 앞뒤가 안맞습니다.
자꾸 저런식으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고 초과이윤이니 뭐니 하니까 젊은층이 볼때는 민주당을
사회주의 정당으로 비판하는 경우도 생기잖아요. 이런 이미지나 운동권 사상과 이념투쟁
이미지도 탈피할 필요가 있는게 요새 사람들은 이념 투쟁 사상 이런거 질색합니다.
심지어 찾아가서 항의한 곳이 잘못되었죠.
책임이 있는 대주주인 MBK한테 가야하는데, 만만하다고 오히려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을 찾아갔죠.
이런거보면 민주당에 경제적 감각이 있는 인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