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8일) 차기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출마 여부가 당원에 달려있다, 국민에 달려있다는 건 한가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떤 당대표 후보자라고 하더라도 개인의 정치적 욕망이나 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번 당대표는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맡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3년 차 선거가 없는 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통해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지 않으면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과 평가를 받기 때문에 그런 엄중한 상황에 대한 자기 인식과 자기 확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갑론을박에 있어서 나의 출마 여부가 당원에 달려있다, 국민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는 한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후략
이 양반 말 희한하게 하네요.ㅎ
정청래 나오면 전 정청래에게 한 표 행사합니다.
한가한 당원들의 힘을 보여줘야죠.
듣도보도 못한 분이 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언론도 한가하고 이런 이야기에 댓글다는 저도 한가하네요
1. 여당과 정부는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같지는 않습니다(당무개입을 문제시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2. 민주주의 원칙에 반합니다. 당의 주인인 당원이 자신의 의사를 대변할수 있는 누군가를 당대표로 뽑고 싶어하지만 다른 외적인 이유로 당대표 선거에 나올 수 없다고 하는건 당의 주인인 당원에 앞선 무언가가 있다는 말인데요. 민주주의에 반하는 논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런 의원을 잘 기억해서 다음에는 공천을 주면 안되는겁니다
이러다 진짜 다 죽어요. 평택을 시즌2가 될 게 뻔히 보이지 않냐고요...
민주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높고 안정적인 상황이라면 출마해도 큰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은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2030 이탈까지 거론되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달 동안 당내 갈등만 부각되면 지지율 하락만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요...
민주당 지지층 다수는 1인 1표든 2표든, 취임 1년 만에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지는 상황을 절대 바라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정청래 의원이 승리하기는 어려워보여요. 최근 여론조사 흐름보면 알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결국 두 달 내내 대통령 vs 정청래 갈등으로 뉴스 잠식 하는거, 지리멸렬 네거티브만 남기는 꼴입니다.
몇몇은 친명vs친청이 아니고 친석vs친청 이냐 하겠지만 언론이나 시민들이 그렇게 인식하겠냐고요..
진심으로 정청래 의원이 개인의 정치적 선택보다 더 큰 대의를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무엇보다 정부와 민주당의 안정, 그리고 국면 전환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정청래가 출마하면 개인정치고 김,송 두 사람이 나가는건 대의적입니까? 뭔 이런 계산법이 있어요? ㅋㅋ
지금은 선관위 투표용지 논란과 선거 결과 후유증으로 국면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대통령은 그런 위기를 함께 돌파할 파트너로 김민석을 선택한 거고요.
대통령의 언급이 적절했는지는 논외로 치더라도,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이상 이번 전당대회는 사실상 대통령 vs 정청래 구도가 돼버렸어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이상, 결과와 상관없이 언론과 정치권은 이번 전당대회를 대통령의 리더십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해석할 겁니다.
만약 정청래가 당선된다면 대통령의 당내 영향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겠죠.
게다가 이재명 대통령은 수많은 악재와 악마화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결국 대통령까지 당선됐어요
지금 같은 위기에서 민주당 지지층이 누구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겠어요. 이재명입니까, 정청래입니까? 답은 뻔하잖아요.
결국 이길 수도 없는 싸움으로 두 달 내내 파묘전과 대통령과의 각 세우기만 이어진다면, 부정적인 이슈만 키울 뿐인데 그게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되나요?
두달간 지지율 하락만 가속화될테고 심지어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는데?
그게 정말 대의를 위한 행동 맞아요? 등장할때와 빠질때를 모르는 정치는 개인정치에 더 가깝겠죠.
대통령에게 대놓고 대드는 - 정권은 짧고 ... - 정청래 보다는 대통령이 칭찬한 김민석이 당대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심은 김민석인데
당심은 정청래라....
여론조사가 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