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 이유는 방만한 경영이라고 하지만
가만히 보면 기존 미디어 산업의 추세적 몰락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예능과 드라마, 심지어 뉴스 까지도 넷플릭스 같은 OTT와 YOUTUBE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있기 때문이겠죠. 광고 붙어서 돈 되는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요.
지금이야 TV조선이 트롯코인으로 좀 버티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같은 결론으로 종결될 겁니다. 채널에이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게 인류에게 긍정적인 방향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종편이라는 확실한 해악이 살충제 맞은 바퀴벌레 마냥 사라지는 것은 꽤 재미있는 구경거리군요. 이제부터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tv조선만 남으면 으아... 나올것 같네요
종편은 JTBC 빼고 뉴미디어 시대에 저공비행을 엄청 잘 했습니다. 트로트라는 킬러 컨텐츠 개발에 성공하고, 드라마 같은 돈 많이 들면서 리스크 큰 컨텐츠는 잘 안했죠. 그나마 하는 드라마도 임성한 같은 노년층 어필하는 작가에다 출연료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배우들 위주고요. 그리고 메인 컨텐츠가 제작비 많이 안드는 시사교양이에요.
채널A, TV조선 순이면 좋으련만...
차라리 이참에 우리쪽 뉴미디어들 공동출자로 JTBC만 똑 떼서 인수하는 것은 어떨까...하는 망상을 해 봤습니다. ㅎㅎ
레거시 TV미디어는 공중파 방송4사 외에는 망조로 가는건 기정사실화죠.
특히 온 라인은 어찌보면 바퀴벌레가 창궐하기 최적의 환경이라 봅니다.
얘네들이 AI 까지 잘 쓰면.. 겁나기도 하네요.
지금처럼 안전빵으로 갈거고 그이후는 망할지 잘나갈지 그때 가서 봐야죠
mbc도 안심못합니다.
여러 목소리 필요해서 많은 미디어가 생겼지만 결국은 한걸레, 경향까지도 광고주 입맛 따라 기사 내고, 지네 주머니 채워주는 넘 기사 써주는 걸로 바꼈죠. 리셋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려워졌다면...
도움을 줄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JTBC가 이렇게 나락으로 간건..
무리한 스포츠 중계권 쟁탈전 때문 아닌가요?
급도 안되면서 어설프게 질러버려서..
알박기 하려다가 골로 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