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왜 당내 분란에 대해 명확한 대응을 하지 못할까요?
시간을 거슬러, 문재인 대통령 시절로 돌아가보면
그때 왜 문대통령은 윤석열이라는 작자를 내치지 못했을까요?
왜 이재명 도지사를 그렇게 죽일려고 했을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좋아해서? 전혀 아닙니다.
정치가 누가 좋고 나빠서 선택하는게 아닙니다.
대통령에게는 정권안정에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선택의 기준입니다.
때에 따라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겁니다.
문대통령도 개인적으로는 누구보다도 윤석열을 내치고 싶었을겁니다.
그런데 왜 추미애가 희생양이 됐을까요?
정치는 대통령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대통령 주위의 대다수의
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편에 섰기 때문이죠.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검찰을 졸라 무서워했기 때문이죠.
그들에게는 다음 대선도 차지해야하고, 국회의원 자리 보장이 더 중요하니까요.
만약 그때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내치고 추미애 편에 같이 섰다면,,
아마 레임덕 뿐만 아니라 반대편뿐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도
문대통령은 난도질을 당했을 겁니다.
지금의 이대통령,
지지율도 높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전폭으로 지지하지만,
지금 청와대, 정부에 들어와 있는 정무직 공무원들 90%가
홍익표 정무수석, 김민석 총리, 박찬대의원, 더민주혁신그룹 사람들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좋으나 싫으나
같이 부대끼며 이들과 국정성과를 내야하는 상황이죠.
김민석이 힘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시절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죠. 왜 이재명 대통령이
정봉주를 밀어내고 김민석을 최고위원으로 올리고 연합했을까요?
어쩔 수 없었던 겁니다. 이재명 당대표도 살아야 하니까요.
지난 총선에서 오래된 수박들을 상당수 제거했지만, 총선을 통해 새로운
수박들이 우르르 들어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시절 1인1표를 관철하고자 했으나, 결국은 어쩔 수 없이
1/20로 타협한 겁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1/20안을 최초로 낸 의원이
바로 김민석이였습니다. 정청래는 1인1표제 관철을 주장했구요
김민석은 어떻게 보면 영리한 사람이죠. 이재명 대통령에게 필요한만큼
협력하고 자기도 얻을 건 얻은 겁니다. 기브엔 테이크, 이게 정치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정청래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이재명 당대표시절보다 더합니다.
약자중의 약자입니다.
민주당 부대변인이라는 사람이 공중파에 나가 대놓고 정청래 대표 무시하고,
노골적으로 김민석 편을 듭니다.
자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지금 현 상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까요?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누구 편을 노골적으로 들 수도 없습니다.
예전의 문재인 대통령처럼 말이죠.
이재명 대통령의 x는 지지자들에게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당원들이 전당대회에서 제대로된 당대표를 뽑아 이 상황을 정리해야 한다.
정청래가 이번 당대표 선거를 포기한다구요? 이것도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1인 1표제, 검찰개혁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개혁의 성패가 달린 선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를 파트너로 원하고 있는지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것과 실현되는 것은 다른 겁니다.
아직도 정청래가 반명으로 생각되시나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개혁을 좀더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청래 대표는 실력으로 이겨서 이재명의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왜 싸움터로 복귀하는지 이해되시나요?
이재명 정권의 성패가 걸린 전당대회 입니다.
정신들 똑바로 차립시다.
이 글은 결론을 이미 내려놓고 거기에 사람들의 행동과 판단을 짜맞춘거죠.
1인 1표제는 왜 언급하신건가요?
1인 1표제가 문제라는 뜻인가요?
당연히 1인1표제여야하는 데, 왜 논의의 대상으로 언급하신건가요?
논의 대상이라는 건, 1인1표제를 없애거나 수정해야한다는 의미로 말한 것 아닌가요?
김민석이 영리한지는 두고봐야죠.
친명인데 지금 지지율 하락에 책임이 없다곤 못하겠죠?
김어준, 주진우 앞에서 윤석렬이 충성맹세까지 했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로 감싸고 돌았죠.
김어준은 윤석렬의 충정과 진심 운운하며 검찰총장 자리 유지를 위해 국민들을 호도했고요.
추미애 등의 전통 민주계에선 윤석렬 반대했고 거기 김민석도 포함인데 지금 말이 맞는건가요??
10%라는 근거도 없는 주장은 어디에 기초한건가요? 뉴스공장??
국힘 당대표보다 무능한게 정청래인데 국힘 수준으로 떨어지자는건가요?
라고 하셨죠?
김어준이 윤석렬의 진심 운운하니 ... 눈치본거고요.
나중엔 법적 절차 문제 삼아 퇴임 후 곤란해질까봐 몸사린거죠.
가장 최악의 실정입니다.
대통령의 말에 무슨 해석이 그렇게 필요한가요? 워딩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되는데 여러가지 사항을 가정을 해서 의미를 뒤틀어 버리네요.
보면 과한 확증편향에 빠져계시는 것 같습니다.
추미애 장관에게 사퇴를 권고한 것도 청와대였는데, 홍남기나 윤석열을 민주당 내부 때문에 정리 못 했다는 게 말이 돼요?
청와대 뜻과 당론이 일치하면 일사천리로 못 하는 게 없습니다. 자칭 소신파를 제외하면 결국 당론을 따르게 되어 있어요.
송영길 대표가 당론으로 정한 언론개혁 법안도 청와대 문턱을 못 넘겼는데, 이걸 민주당 수박 탓이라고 하는 건 진심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을 마치 김민석에게 끌려다니는 사람처럼 해석하다니
대통령은 휘둘린 게 아니라 위기 상황을 함께 돌파할 파트너로 김민석을 선택한 것뿐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내부 잡음으로 이슈를 얼마나 잡아먹었어요
지금도 지방선거 결과와 투표용지 사태로 2030 민심이 흔들리고 있는데, 선거 승리만 주장하는 정청래에게 위기의식이 보이나요
무엇보다 작년 정청래가 지지를 받은 건 이재명 정부의 정청래였기 때문이지, 지금처럼 이재명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면서도 당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착각이죠..
그리고 대통령과 김민석은 반개혁이고 정청래만 개혁이라는 프레임도 이해가 안 됩니다.
차이라고 해봐야 제한된 보완수사권 정도인데, 조국 대표도 같은 주장을 하고 있던데 조국대표도 그럼 반개혁인가요
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서로 뽑고 싶은 후보 뽑고, 선거 결과에는 승복하기로 해요.
정청래 발언보고도 그 착각을 해요?
약속대련중입니다
개혁하나 안하나 할때 해칠울라고.
이상 뻘글입니다.
저도 와이프한테 그대로 애기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때 정리될거라고요
1인 1표제가 민주당 정신이자 국민주권시대에 맞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