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해상 풍력은 벌써부터 말아 먹었습니다. 참여하려던 발전사업자들이 다 GG치고 나갔어요. 사업성이 안나와서요.
안될 것 같더니만,,,, 말이 안되는 계획인데...
다음 계획들은 어떻게 될까 걱정이 태산이에요.
4년간 신재생 설비용량 100GW 달성은 솔찍히 어려운 일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그중 56GW의 태양광 신축은 축구장 80개 면적의 태양광을 "매일" 지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속도입니다.
무엇보다 태양광 발전 가용한 땅의 대부분을 지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고, 서울시 1.5배입니다. 땅값을 제외하고 200조 가량의 사업비가 들 것이라는 것이에요.
그 태양광을 순간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인프라는 그 이후엔 쓸모가 없어지겠죠.
아래는 지금 당장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관련해서 재미나이와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2030년까지 태양광 56GW + ESS 구축 시 발생하는 일 (면적·비용·속도)
국가 에너지 목표인 '태양광 56GW(56,000MW)' 규모와 현실성을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해남 솔라시도 발전소 기준(태양광 대비 약 3.12배의 ESS 연계)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입니다.
1. 면적 규모 (서울시 전체의 1.5배)
- 기준: 솔라시도 태양광 (98MW, 부지 약 159만 ㎡, 1MW당 약 4,900평 필요)
- 56GW 달성 시: 솔라시도급 초대형 발전소 약 571개 필요
- 총 필요 면적: 약 908 ㎢ (약 2억 7,430만 평)
- 체감 크기: 축구장(FIFA 규격) 정확히 127,158개 분량 / 서울시 면적(605 ㎢)의 약 1.5배
2. 건설 속도 (2030년까지 완공 시 기준, 2026년 6월 17일 갱신)
- 남은 기간: 약 4년 6개월 (1,658일 남음)
- 하루 요구량: 매일 33.8 MW 완공 / 매일 축구장 76.7개 면적 패널 및 배터리 설치
- 국내 역대 최고 기록과 비교: 과거 전성기 시절 연간 최고 설치량은 약 4.5GW (하루 평균 약 12.3MW, 축구장 25~27개 규모)
- 현실적 난이도: 국내 역대 최고 속도보다 약 2.75배 빠르게, 주말·공휴일·우천 취소 없이 4년 6개월 내내 매일 축구장 약 77개씩 설치해야 함
3. 예상 비용 (솔라시도 발전소 실제 사업비 기준 적용)
- 솔라시도 기준 단가: 98MW 구축에 총사업비 3,440억 원 투입 (1MW당 약 35.1억 원)
- 56GW 달성 시 예상 총비용: 약 196조 5,700억 원 필요. (부지 비용 제외)
4. 세 줄 요약
- 면적: 서울시 면적의 1.5배(축구장 12만 7,000개)를 태양광 패널로 채워야 함.
- 비용: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의 실제 구축 단가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약 196조 5,700억 원 소요.
- 속도: 매일 축구장 77개 분량을 설치해야 하며,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의 약 2.75배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패스트트랙 등) 없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속도임.
그리고... 지을 곳은 이미 거의 다 지었거나, 지을 예정이라고 봐야하긴 합니다. 우리나라의 신재생 에너지 밀도는 매우 높아요. 땅이 좁아서 그렇지.. 저 땅이 어디서 날 지가 의문입니다. 그냥 산이고 농지고 호수고 다 깍아서 만드는게 답이려나요.
짓고 나서가 더욱 큰일인데 이젠 계통과 리던던시 비용이 엄청납니다. 이용률이 11%인 가장 비싼 전원을 리던던시로 남겨야해요.. 참 답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까라면 까야지..
다만 민간사업자가 돈을 벌고 한전이 손해를 보는 이 구조는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G20 국토 면적 대비 태양광 설비 밀도 순위
1. 대한민국: 208.9 kW/km²
2. 일본: 208.6 kW/km²
3. 독일: 186.1 kW/km²
4. 이탈리아: 83.0 kW/km²
이미 1위이고 평균보다 17배 높은 밀도입니다..
한국의 에너지 소비량이 땅에 비해 너무 많아요..
사업을 함으로써 투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거죠.
땅은 많습니다. 계통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주파수 문제때문에 회전체 발전기는 계속 핗요합니다. 효율성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민간사업자가 돈을벌어야 투자가 됩니다. 한전은 올해도 돈 잘벌고 있습니다
태양광 민간 발전사업자들 이익을 늘려줘야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이 늘어날거고
전기요금 상승요인이 되겠죠
게다가 계통 불안요인도 가져오기 때문에 태양광 늘어나는 만큼 계통 안정화 비용도 더들어가겠죠
이것도 전기요금 상승요인이 되겠죠
친환경 전기는 그냥 나오는게 아닌데 상승하는 비용은 지불하지 않고 얻는건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