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개표 과정에서 1천여 표에 달하는 전산 입력 오류가 발생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알고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전에 개표 입력 누락 사실을 인지하고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꾸며 당선증까지 교부한 혐의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 관계자들을 조사 중입니다.
도선관위 선거과는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오전, 전북지사와 전북교육감 선거의 투표인 수가 일치하지 않는 점을 발견하고 경위 파악에 나섰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당시 완산구선관위는 중화산 1투표소에서 1천104표가 누락되고 3투표소의 994표가 중복 입력된 사실을 확인해 도선관위에 구두로 긴급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도선관위 사무처는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전체 위원회 회의에서 "투개표 결과에 이상이 없다"고 허위 보고를 올렸고, 위원회는 이 보고를 바탕으로 선거 결과를 의결해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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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넘어서 은폐까지 나오는군요.
누구를 위한 부정이 아니라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13687CLIEN
선관위 직원이 뭐하러 교육감 선거를 조작하나요?
승패도 뻔한 선거를.
이런 식의 비이성이 판치는 세상이 개탄스럽습니다
개표 단계가 아닌 입력 홈페이지 게시 단계에서 감독 검증 절차가 미비한 문제는 심각합니다. 그렇지만 이제와 보니 이런 문제를 전혀 상정하지 못했던 이전 상황에서 이런 휴먼에러와 부패는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거잖아요. 부정선거의 의미는 정확히 누구를 당선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시행하는 겁니다.
완전 수개표에 전산입력 않하고 적어서 보내고 하면 이런 문제 가능성이 제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