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어제 열린 일본 참의원 결산위원회.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을 상대로,
자위대 병력 충원의
어려움과 관련해 질의하던
한 의원이 돌연 이런 발언을 합니다.
[고가 치카게/입헌민주당 참의원]
"저도 가르친
아이들이 자위대에 많이 있습니다.
많이들 고생하고 있어요...
...
사실 자위대 구인난 문제는
일본의 오랜 난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자위대 병사 지원자 수는
약 40% 급감했고,
병사 충원율은 60.7%에 불과합니다.
선호도가 워낙 낮다 보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만 떠밀리듯
입대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일각에선
일본이 사실상
'경제적 징병제' 국가로 전락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역대 방위상을 지낸
9명 가운데,
자위대 복무 이력을 가진 인물은
단 1명에
...
...
아픈곳을...
찔렀다는...요??
여초 커뮤니티에 퍼져있는데 그 대가는 안보 몰락으로 모두가 감당하게 됩니다. 여초의 군인이나 한남 무시 문화가 무너져야 주변국이 무시 못하는 나라가 됩니다.
과체중 면제 부동시 면제 이중국적 면제 등등
비일비재하지요.
가난힌 애들은 그냥 군대가고
가난힌 애들끼리 여자도 군대 가라 아웅다웅..
병역 비리 면제자들은 이모습보며 비웃죠.
"중소기업은 가난한 아이들만 감"
똑같은거 아닌지...
자위대는 간부(위관급이상) + 준위 + 하사관 / 일반병의 구성으로 볼 때...
정원(T/O)는 위관급 이상이 46,788명 준위는 4883명, 하사관은 141,848명 / 일반병은 53,635명입니다.
여기에 충원율은 간부가 92.8% 준위가 96.2% 하사관이 98.4%인 반면 일반병이 문제여서 60.7%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돌아가는 이유는 군대조직의 허리이며 중추인 하사관급 충원율이 어떻게든 유지가 되고 있으니까요.
반면, 한국군의 경우 적정 징집인원수가 부족한 것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꾸준히 병력규모를 감축하고 이를 위해 군단/사단등이 지속적으로 해체되어 왔으며, 일반병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일반병의 충원율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병력규모 편성 T/O 자체는 부족한 건 여전하지만..) 군종/병과에 따라 최소한 0.9:1~1.1:1 수준을 보여주며 특정 군종/병과에는 10:1 이상의 인기를 보여주는 곳도 있습니다만...
반면, 군의 핵심이며 중추인 하사관 이상 계급들은 충원율이 50% 도 못채우는 곳도 있는 상황입니다.
육군조차도 일개 땅개로 치부하기엔 부족한 병력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종장비 운용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들 장비 운용의 핵심인력들인 하사관급 이상 초급간부들 충원이 현저하게 떨어진 건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아무리 간부들 필요없다 어쩐다 라고 병들이 물고씹고뜯고하지만 현재 한국군 구성상 하사관급이 무너지면 좋지 못합니다. 실제로 전방 일부 부대 중에는 장비는 있는데 운용할 전문인력이 없어서 '사실상 장비를 놀리고 있는' 곳들 있습니다. 2년 안되게 복무하는 징집병의 '스킬'로 극복못하는 게 있습니다.
남의 나라 비웃을 처지가 아니에요. 일본은 일본대로 문제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문제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