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마케팅회사를 운영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자본금 200으로 시작해서 연매출 X억이고, 충분히 더 올라갈 여력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북미 고객사들의 달러 매출도 작년기준으로 십만달러 좀 넘게 있어요.
지금처럼 한국이 제조업기반으로만 가면 큰자본이 있어야 시작하는 구조로 만들어집니다.
근데 지금 20대,30대 청년들... 솔직히 수 억원이 있어도 공장 돌리고 싶어할까요?
차라리 저같은 자잘한 서비스업들... 비제조업, 비식음료업 쪽의 중소기업들이 많아지면 그들만의 생태계가 계속 늘어날것이고 그게 법인세 납부 및 취업율까지 개선되는 방향이 아닐까 싶어요.
대기업 임가공으로 예속된 중소기업은 희망이 없습니다.
다만, 대한민국은 내수 규모가 너무 작아요
일본 정도만 되면 좋을텐데요..
그나마 뷰티쪽이 창업이 쉽고,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직원고용하는 중소기업은 비용감담이 쉽지않아서 지속성이 힘들죠
공장 같은 제조업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 게 이미 대부분 아이디어 넣으면 특허 되어있음요; 고로 이미 형성된 시장에 비집고 들어가야함
지금은 30년 전 50년 전 일하는 방식 그대로 일하고 싶어 하면서 변화를 거부하는 중소기업이 많아 이들이 성장하고 대기업 채용을 대체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새로운 중소기업 중 가능성 있는 곳을 밀어줘서 피터팬 신드롬을 벗고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도 분야 별 나눠먹기 좀 지양하고 될만한 곳을 키워 채용을 늘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