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너무 과포화 상태(집값도 문제)고, 지방 활성화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임에는 부정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중심으로 지방이전을 하고 있는데,
이들보다 더 많은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기업에도 지방이전을 활성화, 유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정부부처, 공공기관처럼 강제로 내려보내는 것은 가능한 방안이 아니니 지방이전 사기업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펀드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지방이전을 계획하거나 이미 한 기업, 스타트업에는 과감하게 투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라면 사기업에서도 큰 거부감없이 지방이전을 추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방에 기업이 없고 그러니 사람이 없고 ...
다시 기업은 사람이 없으니 안내려가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이 사슬을 이번 기회에 끊어 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제할 수는 없고 유도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은게 문제죠
그래도 이번에 전라도 삼서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생기는듯 하니
시작을 끊는 듯 하죠
지방 모든동네를 다 살릴 수는 없다는 냉정한 전제를 잘 합의하고
한두 군데만 집중적으로 코어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제주도간 다음의 꼴을 보면.. ㅎㅎㅎ
라는 말이 나오도록
인센티브를 더 크게 하면 되는거죠
이번에 부산으로 해수부가 이전했는데...관련 업체들이 내려갔어요....
회사의 생각이 뭔줄 아나요 ? 파견비 등 지원이 들어가니 자르고 지역인력 고용하겠다입니다....
물론 지역 인력들 ...없습니다...핳핳
강제한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대신 거점 오피스 활성화 정책은 어떨까 싶어요.
어디 어디 시에서 근무할 희망자 보이면 보내고..
시간이 지나면 거점 오피스 사람들 끼리 부서가 생길 수도 있고요.
이게 당장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이러면 제조업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도 있겠죠.
가능한 업종부터 시작하는게 중요한겁니다.
전 왜 정부차원에서 거점오피스나 재택근무 장려를 안 하나 모르겠어요.
부동산 안정화 차원에서 거점오피스나 재택 근무를 장려하려면 서울에 사는 직원이 집을 팔거나 전/월세를 빼고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가서 살 경우에 한해서 지원해 줘야겠네요. 1인 가구 아니면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방은 서울 보다 잘살고 부유하다고 했습니다. 지방이 망하기 시작한게 불과 10-15년 정도
된거예요. 기업들이 앞다퉈서 해외 빠져 나가면서 제조업 공동화 지방소멸이 같이 시작된거예요.
지방 일자리가 사라지니 주변에서 장사하던 자영업자들도 망하고 일자리가 없으니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인구감소와 맞물려서 지방이 망하기 시작한게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울산 등등 몇몇 지방은 서울보다 잘산다고 하던 시절은 지방 일자리도 많았고 지방도 발전하던
시기로 돌아가려면 해외로 빠져 나간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들을 잡지 못한게 가장 커다란 잘못이였고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 지방으로 가라고 해도 지방 발령내면 퇴사하는 직원들도 많아요.
기업들이 안가는게 아니라 직원들이 퇴사하니까 기업들이 지방으로 가길 꺼리는 거예요.
원래부터 지방이 못살고 망하던게 아니라 지방도 2000년 전까지 한강의 기적 소리 들으면서
고성장 완전고용으로 먹고 살만했고 2010년 정도까지는 중국특수로 먹고 살만 햇어요.
그이후부터 지방에 있던 기업들이 앞다퉈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사회와 정치 모두
무대책으로 잡지 못한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근소한 차이지만 1인당 개인소득은 서울이 이겼네요.
결국 사람들이 가고 싶게 만들지 않으면 힘들다 봅니다.
지방이전 시 연봉 두배, 지방이전 지역은 강남급 인프라 구축 보장으로 부동산 폭등 예정!
지방이전 가구 자녀는 대입특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이라도 걸어야 서울,수도권 포기하고 지방에 가지 않을까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직원들 내려보내야 다시 서울행입니다.
실상은 공기업도 중구난방으로 내려가면서 특화도시가 안되는거 같아요
비슷한 종류의 기업들이 시너지를 내고 사기업에게도 세금이나 여러 유인책을 줘야하는데 쉽지 않죠
인재확보도 어렵구요 돈 많이 주는 조선소도 거제 울산이 싫어 연구개발인력은 서울에 있는 실정입니다
않내려가죠..가기 싫은거죠
정부도 못하는것을 사기업이 내려가라고 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A급 공기업이야 다른곳에서 B급만 대도 가야댑니다
기관끼리 회의야 세개 이상의 기관이 모이면 무조건 서울이 지리적으로 제일 적합하니까요
이미 지방에 특구로 세금감면되는곳들이 많은데도 안가는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기업이 가고싶어도 직원들이 안가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판교 아래쪽으로 사람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이라던데요.
단순히 이동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요즘은 오송역 주변이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타 선진국도 오면 혜택 준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규제만 하려 하고
이러니 민주당이 정권 재 창출을 못 하는 것 아닌지요...
막상 공공부문도 잘 안가죠
이제 부터는 공공부문 이전 활성화을 위해
너무 다극화로 이전하는 방안 보다는 대전권이나 부산권 정도로
공공을 이전 시키고
민간은 수도권에 있으면 비용이 많이 들도록 하는 방식으로 추진해봐야죠
지방으로의 기업 이전이 잘 안되는 이유로 인력난 문제도 있지만,
지자체가 기업에게 줄 수 있는 인센티브가 거의 없고
(해봐야 지방세 감면 정도),
정작 지자체가 이런저런 좋은거 (땅을 싸게 준다든지) 퍼 주려고 하면 정경유착이네 공정성이 없네 뭐네 터져서 뒤집어집니다...;;;
제가 사는 지역도 뭐 기업 유치한다 클러스터 유치한다 뭐한다 많았던 지역인데...
이게... 쉬운게 없더군요...
인재수급에 어려움이 있어서 쉽지 않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한국은 주요 대학과 주요 기업이 함께 있는 지역이 없습니다. (이공계 대학 제외)
지방에 가서 살기 싫은 가장 큰 이유는 교육입니다. 지방에 학비 면제 수준의 수준높은 대학교와 대기업이 함께 공존한다면. 굳이 서울에 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받아들이게 될 것 입니다.
지방 의대 지역인재우대 입학 제도처럼 강력한 정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