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측근 "韓 농축·재처리에 美 초당적 합의 있어" | 연합뉴스
플라이츠 "북미회담 회의적이지만, 하반기엔 트럼프가 관심 둘 듯"
"쿠팡 문제로 워싱턴 내 긴장감 커져…韓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일"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부소장은 한국의 원자력 권한 증대에 미국 내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한미 간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논의와 관련해 "한국의 핵 프로그램을 제약하는 기존 협정을 개정해 핵연료주기 전체에 대한 접근권을 한국이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는 초당적 합의가 미국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정세 논의를 위해 방한한 그는 미 에너지부 당국자들의 반대가 일부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 논의에 신중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 사안은 평화적이라고 확실히 할 것이며, 한국 정부는 비확산 의무를 잘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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