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전세는 불가능한 수준이고..(금천구 원룸 전세도 가격이 미쳤어요)
지금 사는 월세방도 1000에 60 + 8 이렇게 주고 있는데...
이것도 집주인 분이 올해 올리려다가 말았다고 합니다 초년생들이 많아서..
앞으로 추세는 점점 오를거 같구요..
김포 인천 이런데로 튀어야 하나요? 월세사는데 출퇴근도 1시간넘어 걸려야한다니 암울하네요.
소득은 높은데 자산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직무가 서울에만 있어서 지방내려가면 답도 없고...
검단이나 고촌 이런데 괜찮나요..
연봉 세전 1억 정도고 2019년부터 일했는데(처음 시작할 땐 6천 정도), 재작년에 집 하나 사긴 했습니다.
그래도 집 뷰잉하면 지원자들 2-30명씩 와요..
집주인들 그래서 레노베이션도 안하고 주거환경이 최악입니다.
호주는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하우스 쉐어를 베란다까지 하더군요..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똑같아서 한국도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풍무역 인근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매일 출퇴근 합니다.
주말과 휴일까지 서울의 그 북적이는걸 보느니 이게더 좋은것같습니다.
서울서 입신양명해서 개천 용의 시대는 저무는 거죠 그러라고 온 사회가 추앙하며 떠밀고 있고요
대출 다 막힌 현상황에서 수십억 현금 있어야 전세로 들어오는거니까요.
집주인 보다 돈(유동자산)은 훨 더 많고 집을 살 수 없는(집을 사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언제까지 올라갈지 궁금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는 한번 싹 쓸렸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할꺼 다하면서는 불가능...
동생 친한 친구는 뉴욕에서 명문대에 변호사 하는데 룸 셰어링 하고
막내동생 호주인 와이프 부모님은, 소유하시던 호주 집 가격이 폭등해서 (백억가까이) 이걸 팔고 유유자적 여행다니십니다
첫째딸은 집을 해줬는데 둘째딸(제 막내동생 와이프) 는 집을 호주로 오면 집을 구해준다고 하고있고요...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북미 호주권은 성인되면 얄짤없이 독립하는데, 독립해서 주거지 해결이 안되니 부모가 도와주는 모습이죠...
양극화 심화죠...
아닌데죠.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대학교까지 다 다녔고 결혼 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남 3구 중에서 월세로 살았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직장도 서울인데.. 결혼 준비하면서 나름 연봉은 되지만 글쓴 분처럼 막상 자산은 없는 상황에서 내 집 알아보려고 하니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연봉 때문에 대출은 제약도 많고.. 집값은 말도 안되게 높고. 그때는 정부 욕 많이 했습니다.
서울은 빠르게 포기하고 부모님 도움 없이 모은 돈 다 끌어모으고 대출 받아 경기도 일산 쪽에 아파트 하나 사서 들어왔습니다.
나중에 청약이 되서 서울로 다시 가지 않는 이상 경기도에 살 것 같습니다
여력 안되는 청년들은 더 교통 안좋거나 반지하 고시텔로 가게 되겠죠
그나마 소득이 높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