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회전익기든 고정익기든... "기골"을 교체하는 수준으로 개량을 하면, 30년이고 40년이고 70년이고 운용할 수 있습니다. 양산 출고(롤아웃)단계의 기체 그대로 지금까지 줄창 운용하는 건 아닙니다. 껍데기가 출고와 비슷해 보일 뿐인거죠.
비파괴검사를 비롯해서 점검을 하고 문제있는 부분을 교체하며 단종부품들을 새롭게 교체한다든지 신형 장비로 교체한다든지... (B-52는 최근에 신형 롤스로이스 엔진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들어갔고, 신형 롤스로이스 엔진 장착한 시제기체의 테스트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메인터넌스를 하며, 중간중간 오버홀 기간에 대규모 기골교체/부품교체 하는 비용 > 새롭게 신규기체를 개발해서 신규기체를 도입하는 비용
이 될 경우, 해당기체를 쓰는 게 아니라, 퇴역시켜버리고... 신규기체를 개발해서 쓰는 게 낫습니다. 당연하게.
그리고 미군의 경우, 당연히 B-52를 대규모 개수해서 쓰는 비용이 절대평가로 "비싼게 맞기 때문에" 이후에 등장한 B-1이나 B-2가 B-52를 대체해야했지만 나오고 한창 실전배치 되던 시점에 국방부 예산문제가 터진다든지, 냉전종식에 의해 B-52를 전부 대체할 차세대 폭격기를 둘 의미를 찾지 못한다든지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꼬일 대로 꼬이다보니... B-1 / B-2로 B-52를 완전 대체하기 위한 추가생산 및 운용비용이 B-52 운용비를 "훨씬 뛰어넘어서" 포기하고 B-52를 사골뽑아먹듯 굴리는 걸로 결정났을 뿐입니다.
게다가 D-day 초기에는 장거리 스탠드오프(적 방공권역에 들어가지 않고 방공권역 바깥에서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타격을 가하는) 공격용으로 쓰다가 방공망이 와해되고 난 후에는 융단폭격이나 정밀 유도활공폭탄을 투하하는 셔틀로 운용하는 정도로 쓰면 충분하다는 계산에서 이야기 나온거지만.. 사실상, B-52를 완전히 대체할 기체를 "개발"하지 못한 게 결정적인 문제지만요.
새롭게 배치될 최신 B-21 레이더 역시 B-2보단 많이 싸다지만... (덩치를 줄이고 폭장량을 줄이며 기체단가를 절약하며 세자리숫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B-52보다 LCC(Life Cycle Cost)는 더 비쌉니다.
따라서, B-52는 당분간 더 쓰일 예정입니다. (엔진도 새롭게 교체하고 콕핏도 최신 디지털로 교체하고..) 문제는 신형 레이더를 탑재한다는 계획은 또 예산 오버 때문에 계획이 순연될 상황이죠. ㅋ
일단, 개량된 B-52는 최대 2050년대까지 사용을 계획중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신형 중폭격기(New Heavy Bomber) 이란 이름으로 내년부터 장기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하에 개발완료까지 대략 15년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에 15년 양산에 대략 10년이면, 25년 정도 필요한데... B-52를 운용하다가 신형 중폭격기가 양산배치가 시작될 때에 맞춰서 순차퇴역시키며 마지막 기체가 2050년대 퇴역하는 계획과 들어맞죠.
문제는 계획대로 개발이 진전되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요.
물론, 노스롭의 B-21의 경우 약간의 일정지연이 있었지만, 여태까지 미공군이 손을 댄 신규기체 개발계획과 비교해서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에.... 신형 중폭격기도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행인데, 두고봐야죠.
참고로, 우리가 똥파이브라고 부르는 F-5의 경우에도 브라질은 기체를 현대화 개수해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달고, 공중급유 킷 달고, 콕핏도 디지털 콕핏으로 개량하고, 기골도 교체하고 뜯어서 개량 많이 했습니다. 상당한 수준으로 개량해서 능력향상이 되었기에 "똥파이브"라고 놀릴 수준이 아니라... 개량전 한국군 F-16PB보다도 뛰어난 공중전 능력을 보유했던 상황이었고, 어떠게 보면 개량된 F-16PBU에 일부분 더 나은 면도 있을 정도였습니다만... 그럼에도 소형기체 플랫폼의 한계도 명확하기에 브라질은 결국 그리펜으로 넘어가게 되죠.
B-52도 플랫폼 한계가 명확해서 사용용도 한계가 보이고 운용비용이 계산기 두들겨봐서 안맞으면 후속기체 제때 못나와도 어쩔 수 없이 퇴역해야 할 겁니다. 아직은 플랫폼 개조로 사골을 뽑을 수 있으니 쓰는 거죠.
아직도 저 정도 수준의 폭격기를 새로 개발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드니까, 개량에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B-52A 부터 현재 버전이 B-52J 라고 하니.. 스트라토포트리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가 조종하는 폭격기라고 ㄷㄷㄷ
비파괴검사를 비롯해서 점검을 하고 문제있는 부분을 교체하며 단종부품들을 새롭게 교체한다든지 신형 장비로 교체한다든지... (B-52는 최근에 신형 롤스로이스 엔진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들어갔고, 신형 롤스로이스 엔진 장착한 시제기체의 테스트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메인터넌스를 하며, 중간중간 오버홀 기간에 대규모 기골교체/부품교체 하는 비용 > 새롭게 신규기체를 개발해서 신규기체를 도입하는 비용
이 될 경우, 해당기체를 쓰는 게 아니라, 퇴역시켜버리고... 신규기체를 개발해서 쓰는 게 낫습니다. 당연하게.
그리고 미군의 경우, 당연히 B-52를 대규모 개수해서 쓰는 비용이 절대평가로 "비싼게 맞기 때문에" 이후에 등장한 B-1이나 B-2가 B-52를 대체해야했지만 나오고 한창 실전배치 되던 시점에 국방부 예산문제가 터진다든지, 냉전종식에 의해 B-52를 전부 대체할 차세대 폭격기를 둘 의미를 찾지 못한다든지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꼬일 대로 꼬이다보니... B-1 / B-2로 B-52를 완전 대체하기 위한 추가생산 및 운용비용이 B-52 운용비를 "훨씬 뛰어넘어서" 포기하고 B-52를 사골뽑아먹듯 굴리는 걸로 결정났을 뿐입니다.
게다가 D-day 초기에는 장거리 스탠드오프(적 방공권역에 들어가지 않고 방공권역 바깥에서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타격을 가하는) 공격용으로 쓰다가 방공망이 와해되고 난 후에는 융단폭격이나 정밀 유도활공폭탄을 투하하는 셔틀로 운용하는 정도로 쓰면 충분하다는 계산에서 이야기 나온거지만.. 사실상, B-52를 완전히 대체할 기체를 "개발"하지 못한 게 결정적인 문제지만요.
새롭게 배치될 최신 B-21 레이더 역시 B-2보단 많이 싸다지만... (덩치를 줄이고 폭장량을 줄이며 기체단가를 절약하며 세자리숫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B-52보다 LCC(Life Cycle Cost)는 더 비쌉니다.
따라서, B-52는 당분간 더 쓰일 예정입니다. (엔진도 새롭게 교체하고 콕핏도 최신 디지털로 교체하고..) 문제는 신형 레이더를 탑재한다는 계획은 또 예산 오버 때문에 계획이 순연될 상황이죠. ㅋ
일단, 개량된 B-52는 최대 2050년대까지 사용을 계획중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신형 중폭격기(New Heavy Bomber) 이란 이름으로 내년부터 장기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하에 개발완료까지 대략 15년정도 더 필요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에 15년 양산에 대략 10년이면, 25년 정도 필요한데... B-52를 운용하다가 신형 중폭격기가 양산배치가 시작될 때에 맞춰서 순차퇴역시키며 마지막 기체가 2050년대 퇴역하는 계획과 들어맞죠.
문제는 계획대로 개발이 진전되었을 때의 이야기이지만요.
물론, 노스롭의 B-21의 경우 약간의 일정지연이 있었지만, 여태까지 미공군이 손을 댄 신규기체 개발계획과 비교해서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에.... 신형 중폭격기도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행인데, 두고봐야죠.
참고로, 우리가 똥파이브라고 부르는 F-5의 경우에도 브라질은 기체를 현대화 개수해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달고, 공중급유 킷 달고, 콕핏도 디지털 콕핏으로 개량하고, 기골도 교체하고 뜯어서 개량 많이 했습니다. 상당한 수준으로 개량해서 능력향상이 되었기에 "똥파이브"라고 놀릴 수준이 아니라... 개량전 한국군 F-16PB보다도 뛰어난 공중전 능력을 보유했던 상황이었고, 어떠게 보면 개량된 F-16PBU에 일부분 더 나은 면도 있을 정도였습니다만...
그럼에도 소형기체 플랫폼의 한계도 명확하기에 브라질은 결국 그리펜으로 넘어가게 되죠.
B-52도 플랫폼 한계가 명확해서 사용용도 한계가 보이고 운용비용이 계산기 두들겨봐서 안맞으면 후속기체 제때 못나와도 어쩔 수 없이 퇴역해야 할 겁니다. 아직은 플랫폼 개조로 사골을 뽑을 수 있으니 쓰는 거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