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집 안사면 번 돈 다 소비하나요?
일단 거주를 위해서 전세 대출 받고 이자내고, 월세 내고 하는 돈들도 다 묶이는 돈입니다 가처분 소득에서 빠지는 고정비에요
부동산 시장을 비판하는 논리 중 하나가 사람들이 대출해서 이자 갚느라 소비가 줄어들었다 하는데 지금 월세 150만원 시대에 진입하면서 월세가 100만원 150만원 이렇게 나가는 것도 결국 소비 줄이는 원인이에요
300벌면서 한달 이자로 150만원 내는 사람하고 월세로 한달에 150만원씩 쓰는 사람하고 똑같이 쓸 돈 150만원 남는건데 유독 대출이자로 나가는 돈만 문제삼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출해서 이자 내면서 사는 사람이 훨씬 소비력 클겁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낼 돈이 고정되어있거든요 집이 있고 본인이 원한다면 평생 똑같은 원리금만 내면서 살다가 집 취득하면 끝이잖아요
근데 월세 전세 전전하는 사람들은 월세, 전세 가격의 변동성을 2년 아니면 4년마다 경험해야하니 이사 준비에 혹시라도 전월세 오를까봐 미리미리 준비도 해야하고 나중에 집도 사야하니 허리 더 졸라메고 돈 안쓰려고 하지 않을까요?
이러나 저러나 사람이 결국 거주를 해야하는 이상 거주에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전세, 월세, 매매 형태의 차이일 뿐 거주에 드는 비용은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비판 논리로 대출만을 들고오는 건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 아 혹시라도 은행에서 돈 빌리고 그 돈이 묶여서 안돈다 라는 이야기를 하실까봐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대출해주고 받은 이자를 통해서 주주 배당, 기업 투자, 은행 소비 등등 그 대출 자체를 통해서도 소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히려 은행이 적극적으로 돈을 움직이는 곳인만큼 개인인 집주인이 월세 받아서 쓰는 것 보다 더 큰 소비를 일으키고 있는게 현실이죠
이자 : 개인 to 은행
아주 단순히만 도식화 시켜도, 돈도는 방향이 다른거 같은데요??
은행은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야하는 사업체고 개인은 그 돈 굳이 소비 안해도 되는 입장이니까요
개인 to 개인이라도 월세 받은 사람이 그 돈 차곡차곡 모으고 소비 안하면 그건 은행이 대출이자로 기업체에 대출해주고 투자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더 도움 안되는 일일겁니다
개인한테 월세내는거랑 그게 비교가 되나요 ;;;;;
월세 주는 개인은 일단 다주택자라는거고
다주택은 이 정부에서 투기로 규정한건데요.
다주택자한테 돈 주느니
은행에 주겠습니다. 그럼 은행이 그돈 가져다가 중소기업 대출이라도 해주겠죠.
자꾸 대출이자와 월세를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세대출이 없었다면 집 값과 전세가가 지금 수준까지 올라왔을 수가 없고, 월세는 그에 준해서 매기니 당연히 월세 역시 지금 수준이 아닐진데...
하지만 따지고 보면 월세도 집주인 배불려 주고 있는거랑 같은데
무슨 차이인가 싶기도 하네요
다들 재건축과 아파트값 상승을 바라니 그리 선택했잖아요.
선택한 이들에게 화를 내셔도 내셔야지,
오세훈이 안찍은 이들에게
“왜 오세훈을 찍게했냐???”라고
하시면 어쩌나요
오세훈이 된게 가격상승가자 이게 아니지요..부동산 시장 안정되고 떨어졌으면
오세훈 할애비가 와도 안됩니다 무주택자가 유주택자 보다 많은데
주거가 안정화 되면 오세훈이 될수가 없죠
중앙정부는 금융,조세,공급대책을 하는거고
자치단체는 도시계획 인허가를 담당하는거라
역할이 다르죠
“오세훈이가 가격을 안정시켜줄꺼야!!!”라고 생각해서
그리 선택했다구요??
정말요??
외국은 거주비용이 최근 많이 올라서 심한 경우는 소득의 50프로 수준까지 되더군요.
이자150이 어케 월세150으로 이동을 하는건가요?
월세 150은 주거서비스 가격입니다. 임차인이 그 돈을 못 내면 안 들어가고, 더 싼 지역으로 빠집니다.
집주인이 아무리 받고 싶어도 공실 나면 끝이라 월세에는 소득과 시장경쟁에 따른 상방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주담대 이자 150은 집이라는 자산을 레버리지로 산 비용입니다. 이걸 내는 사람은 단순히 거주비를 내는 게 아니라 “집값이 오르겠지”, “나중에 내 집이 되겠지”, “월세 오르는 것보다 낫겠지”라는 기대를 깔고 버티는 겁니다.
즉 현재 소비를 줄여서 자산가격 상승 가능성에 베팅하는 구조입니다.
그사람들이 꼭 그집에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즉 이자 150이 월세 150으로 그대로 간다는 건 논리적으로 이상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월세는 소득을 갉아먹는 문제고, 빚내서 집 사는 구조는 소득도 갉아먹고 집값도 올리고 가계부채도 키우는 문제입니다.
후자가 당연히 더 거시적으로 위험한 겁니다.
- 투기꾼
- 은행
만 좋습니다.
그외 시장에 돈이 돌면 그 돈이 거치는 모두에게 부가가치를 만들어줍니다.
-> 대표적으로 MB의 대기업의 낙수효과이고, 부자들에게 돈을 더 몰아줘야한다는 논리입니다.
그게 의미가 없음은 이미 많이 증명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