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릴때 10억 있으면 조기은퇴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당시엔 파이어라는 용어도 없었음).
요즘 유튜브에서 노후 관련 영상을 보면 조기은퇴는 커녕 정년퇴직 이후에도 10억이면 집 한 채도 건사 못하니 제2의 직업을 찾으라는 얘기가 나오네요. 푼돈으로 주식하는데 하루에도 몇백은 우습게 왔다갔다하질않나. 얼마전엔 20대 상위20% 순자산이 6억이 넘는다는 글도 보구요. 참 새삼 화폐가치 하락을 느낍니다.
한편 주식 부동산 물가 등 오르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로소득은 덜 오르다보니 그걸 모아서 10억 만들기는 여전히 어려운건 제 능력부족을 탓해야겠지요
다이소가 참 고맙게 느껴지고 있어요.
실제론 1억도 못 모은 분들 많습니다 ㅎㅎ
3억 커버드콜 잘 구성하면 월 1% 나오게 구성 가능하죠.
나머지는 분산투자하고요.
지금은 대세 상승장이기에 그게 가능한거지
커버드콜은 하락장에서는 원물 그대로 손해입니다.
삼전 하이닉스 투자하는거항 별반 다를게 없어요.
페르세우스님이 아시는게 맞습니다.
irujan님이 10억으로 퐈이어 한다기에
3억으로 현금흐름 만들고
나머지 7억으로 분산투자해서 수익및 안정자금을 만드는거죠.
3억 사라지는것보다 7억으로 얻는 수익이 더 많으면 영원히 진행되는거 아닐까요?
커버드콜이긴 한데, 고배당은 아니고 약간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ETF로 알고 있었어요.
커뮤와 sns를 줄이는 것이 답일지도요.
상위 1%면.. 학교다닐때 전교등수에서 놀던애들입니다. 100명중에 1등 살면서 해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태반
억억 거리는 사람 치고. 1억도 안 모아본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이때 돈을 벌면 부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그나마 화폐가치만큼 따라가는것 밖에 안될수도 있구요..
20여년 전에 회사 첫 입사할 때에는 약 30억 정도면(부동산/동산 포함), 가진 자산을 지키고 불리면서 놀고 먹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요,
이제는 예상 금액의 2배는 되어야 겨우? 유지하겠다 싶습니다.
지방가서 2~3억 가지고 30평대 아파트+차 사고
나머지 배당+국민연금이면 적당히 지낼수 있을거 같은 금액인데요
저도 어릴 적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만,
지금 50대 중반으로 가고 있고 그 조건을 충분히 충족하는데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노후준비, 내 가난을 답습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식에게 물려줄 자산,
국민연금, 개인연금, 의료보험, 재산세, 금소세 등등 숨만 쉬어도 나갈 돈들이 엄청 많습니다.
어릴 적에 노후를 간단하게 생각하는 건,
마치 고등학교 1학년이 좀만 공부해 인서울만 가면 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야할 것,
그리고 노력해야 할 것들이 의외로 엄청 많습니다.
현금10억이 있는데 노후준비 안되었다고 생각하는거야 말로 평균 올려치기라 보입니다.
가난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식들까지 고려한다면 택도 없겠지만요...
집+자식에게 물려줄 돈은 다들 차이가 있으니 차치하고, 부부 10억 있으면 50~60대 충분히 은퇴 가능하다고 봅니다.
부의 3가지 분류가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1. 현재 본인의 부
2. 미래 노후의 부
3. 자식의 부
저는 지금 3번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저처럼 보증금 100, 월세 10만원의 옥탑방에서 울 딸이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게 하려고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요.
저는 돈 때문에 원치 않는 선택을 하거나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의 통제권을 얻고 싶습니다.
20대가 “가구주“인 경우만을 말하는 것이고
표본도 겨우 529건을 가지고 계산한 겁니다.
20대 대부분을 차지하는가구원을 제외한 결과라서
처음 와닿는 느낌하곤 많이 다르죠.
비싼 아파트 대신 싼 빌라
비싼 새차 대신 싼 중고차
비싼 골프 대신 싼 동네당구
비싼 국내여행 대신 싼 해외여행 (맞나?^^)
...
비싼 아파트 대신 싼 아파트
비싼 차 대신 싼 차
비싼 골프 대신 싼 배드민턴
비싼 해외여행 대신 싼 국내여행
(싼거의 기준이 3억 이하 입니다 ^^)
서울 강북구에 몇채가 있긴 합니다
https://hogangnono.com/apt/gEh31/0/1
이거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애들한테 가서 보고 판단하라고.해야겠습니다)
거기만 보지 마시고 근처에 여러채가 있긴 합니다.
그래 맞벌이 3인가족 기준 급여 대비 저축 가능액 제미나이로 뽑아보면서 이야기해보니 바로 현타 왔는지 풀이 죽길래
필요한 금융계좌개설 설명해주고 토닥토닥 했줬습니다!
1인 가족이라 치고 연봉 5천(이것도 평균이상이라 현실성은 떨어지지만)에 중형차 전세산다고 치면 순수 저축가능액 2~3천 그럼 4~5년 걸려야 1억입니다 물론 이걸로 투자를 한다면 상황이 다른 수 있으나 그건 그것대로 리스크가 있는거라서
여튼 그 신입이 느끼는 그 기분 누구나 1억쯤 턱하니 통장에 있고 골프치고 빠르쉐 뽑는데 나만 아닌것 같은 그 기분 ~ 그래 휴대폰에서 인스타부터 지워보는게 어떻겠냐 썰풀던게 기억나네요 ㅠㅠ
십여년을 넘게 다닌 직장에서 퇴직금을 받아도 1억이 안되더군요 ㅜㅜ
그리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열정있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대부분 부자가 되죠
100억 있어도 출퇴근 하고 직장 계속 다니더군요
아 일하기 너무싫다 출근하기 싫다
10억만 모으면 당장 때려쳐야지
이런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이 10억 모으는건 본 적이 없네요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에서 골프 여행등 남들 하는거 다하면서 인생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해결가능한 상태는
그냥 상위 0.1% 부자가 되겠다는 이야기고
파이어는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이나 싫어하는 일에 얽매이는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경제적 여유를 뜻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필요하다면 저강도의 노동을 하는것도 파이어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