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오랜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차 안에서 들으며 가고 있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던
곡이 흘러나오는데 곡목이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곡이 끝난 후 곡목을 알려줘서 그때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캐나다 출신 아트 락 밴드인 Rose의 77년 발표한 앨범
'A Taste of Neptune'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 있었던 곡입니다.
사는게 바빠, 좋아했던 음악들을 자주 들어볼 시간이 없어
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는 현실이 참 야속하네요 ㅎㅎ
이 곡은 처음 들었을때부터 마음에 쏙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부터 10년 후에 들어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되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Marie'도 참 좋은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