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편파·왜곡' 낙인 서울시에 MBC기자회 "오세훈의 편협한 언론관" | 미디어오늘
서울시, 언론 스크랩에서 MBC 제외… 언론노조 MBC본부 “보복성 조치 즉각 철회하라”
MBC본부는 서울시가 MBC 보도의 횟수를 언급한 것을 두고 "76건이라는 수치는, 뉴스데스크 본방송은 물론 아침뉴스와 낮뉴스의 재방송 단신, 인터넷 기사, 심지어 오세훈 후보 본인이 직접 적극적으로 본인의 입장을 표명한 내용의 기사까지 모두 끌어모아야 겨우 비슷하게 나오는 숫자"라며 "같은 기준으로 검색하면, MBC가 GTX 철근 누락 보도를 70여 건 보도하는 동안 KBS는 118건, 조선일보는 97건, 연합뉴스는 79건의 기사가 검색된다"고 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에서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MBC와 민주당, 정원오 후보 캠프의 삼각관계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MBC 기자회는 "오 시장이 문제를 제기하고, 일부 진영이 증폭시키고, 서울시가 행정력을 동원한 보복 조치에 돌입하는 이 사태야말로 '부적절한 삼각관계' 그 자체"라며 "백번 양보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MBC를 스크랩북에서 제외해, 보지 않는다는 것은 딱하지만 선택의 문제일 수 있다. 그러나 1000만 서울시민의 뜻을 따라 시정을 펼쳐야 할 공복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는 특정 보도에만 눈을 감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라고 했다.
보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지들 치부를 보도하면 바로 저렇게 나오는게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서울시 공무원은 저런 일에 내부적으로 항의도 안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