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편들 생각 없습니다.
그냥 이런 거 찾아보는거 좋아합니다.
선거 이력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여기서 ABC찾고, 친청 찾고, 친석은 찾지 마십시오.
ㄱㄴㄷ 순입니다..
김민석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율 | 당선여부 | 선수 | 주요상대 | 비고 | |
| 1992 | 14대총선 | 영등포을 | 민주당 | 40.95 | 낙선 | 나웅배 | 27세 | |
| 1996 | 15대총선 | 새정치국민회의 | 48.87 | 당선 | 초선 | 최영한 | ||
| 2000 | 16대총선 | 새천년민주당 | 60.39 | 당선 | 재선 | |||
| 2002 | 3회지선 | 서울시장 | 43.02 | 낙선 | 이명박 | |||
| 2004 | 17대총선 | 영등포갑 | 20.88 | 낙선 | 고진화 | |||
| 2016 | 20대총선 | 비례 | 민주당 | 0.88 | 낙선 | |||
| 2020 | 21대총선 | 영등포을 | 더불어민주당 | 50.26 | 당선 | 3선 | 박용찬, 이정현 | 신경민 |
| 2024 | 22대총선 | 50.18 | 당선 | 4선 | 박용찬 | 신경민 |
1992년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28세로 국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여당의 경제부총리 출신인 나웅배에게 200여표 차이로 패배를 하게 됩니다. 이 때 만약 선거에서 이겼다면, 만 28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1996년에 드디어 당선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상대 후보는 최영한입니다. 예명은 최불암입니다. 파~
2000년까지 60%이상 득표율로 재선을 무난히 하면서 정치 앞길이 탄탄할 줄 알았는데, 3회 지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명박에게 패배하고 2002년 대선에서 정몽준을 지지하면서 "그 별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며 서울에 몇 없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2020년 선거에서 당선되기까지 고생하다 신경민 의원을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서는 박용찬 후보를 이기면서 무려 20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하고, 4선이 된 다음 국무총리를 하게 됩니다.
송영길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율 | 당선여부 | 선수 | 주요상대 | 비고 | |
| 1999 | 15대 총선 보궐 | 계양강화갑 | 새정치국민회의 | 41.8 | 낙선 | 안상수 | ||
| 2000 | 16대총선 | 계양 | 새천년민주당 | 48.34 | 당선 | 초선 | 안상수 | |
| 2004 | 17대총선 | 계양을 | 열린우리당 | 56.24 | 당선 | 재선 | 이상권 | |
| 2008 | 18대총선 | 계양을 | 통합민주당 | 46.09 | 당선 | 3선 | 이상권 | |
| 2010 | 5회지선 | 인천시장 | 민주당 | 52.69 | 당선 | 초선 | 안상수 | |
| 2014 | 6회지선 | 인천시장 | 새정치민주연합 | 48.21 | 낙선 | 유정복 | ||
| 2016 | 20대총선 | 계양을 | 더불어민주당 | 43.29 | 당선 | 4선 | 윤형선, 최원식 | |
| 2020 | 21대총선 | 계양을 | 58.67 | 당선 | 5선 | 윤형선 | ||
| 2022 | 8회지선 | 서울시장 | 39.23 | 낙선 | 오세훈 | |||
| 2024 | 22대총선 | 광주서갑 | 소나무당 | 17.38 | 낙선 | 조인철 | ||
| 2026 | 22대총선보궐 | 연수갑 | 더불어민주당 | 51.73 | 당선 | 6선 | 박종진 |
15대 보궐 선거에서 처음 출마한 송영길은 (인천)안상수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였지만, 1년뒤 열린 16대 총선에서 설욕하면서 계양 지역구에서 당선됩니다. 17대 총선 탄핵때 무난히 당선되었고, 18대 뉴타운 열풍에서 무난히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오릅니다. 그리고 2010년에 인천시장에 출마해서 (인천)안상수와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고 인천시장이 됩니다. 이 기간에 이상권 의원은 재보궐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인천계양을의 유일한 보수 당선자가 됩니다. 6회 지선에서 유정복에게 패한 송영길은 다시 계양을로 돌아오게 되고, 윤형선(나중에 이재명 대통령 재보궐 당선 때 상대), 최원식 (민주당 출신 19대 의원, 국민의당 출마)과 3자 대결에서 승리하며 4선, 21대 총선에서 5선고지에 오릅니다. 당대표가 되어 치른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에는 계양을을 비워주고 서울시장에 출마하여 낙선합니다. 그리고 당선된 사람은 이재명 의원, 22대 총선에서는 옥중 출마하여 15%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옆 동네에 출마한 국무총리 출신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재보궐에서 연수갑에서 당선되면서 6선이 되었습니다.
정청래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율 | 당선여부 | 선수 | 주요상대 | 비고 | |
| 2004 | 17대총선 | 서울마포을 | 열린우리당 | 44.77 | 당선 | 초선 | 강용석 | |
| 2008 | 18대총선 | 통합민주당 | 37.88 | 낙선 | 강용석 | |||
| 2012 | 19대총선 | 민주통합당 | 54.48 | 당선 | 재선 | 김성동, 강용석 | ||
| 2020 | 21대총선 | 더불어민주당 | 53.75 | 당선 | 3선 | 김성동 | ||
| 2024 | 22대총선 | 더불어민주당 | 52.44 | 당선 | 4선 | 함운경, 장혜영 |
첫 선거에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당선된 정청래는 다음 총선에서 뉴타운 광풍에 서울이 넘어갈 때, 마찬가지로 패배해 해버립니다. 절치부심 이후 19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강용석과 김성동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다시 국회로 돌아옵니다. 2016년 정청래가 크게 알려진 사건이 발생하는데, 당대포로 활동하면서 주승용과 갈등을 빚고, 공갈 발언으로 징계를 받고 이게 화근이 되어 컷오프 되는데, 이때 컷오프를 받아드리고 더컷 유세단을 만들어 유세를 다닌게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결국 21대 총선에서 다시 돌아오고 22대 때 4선고지에 오르고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이상 끝.입니다.
재미있는 건 김민석 상대에 최불암이 있었다는 것과 송영길은 리턴매치가 많네요
정청래는 짝수 총선에서는 뭔가 일이 잘 안 풀렸는데, 이번 총선 때는 징크스를 깼네요
김민석, 정청래...
두 정치인 모두 정치인생에 부침이 많았던 분들이라...
손에 쥔 것을 놓고, 양보할 건 양보하고, 서로 대화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두 정치인 모두 정치여정에 이런저런 부침이 많았다 보니,
다시 잡은 기회에 아득바득 놓지 않으려는 강한 신념이 있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수석최고와 총리 후 당대표를 하려고 하는 김민석 의원도 말할 것 없지만, 정청래 대표도 상임위원장 2연타에 연달아 당대표 2연타 도전... 이런거 권력은 분권적이어야 한다고 보는 원내 의회주의 정치인들이 꽤나 좋지 않게 볼 만한 코스죠.
주류계파에 거리를 두는 중앙위원들이 정청래 김민석 양자 모두에게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이유가 있다 생각해요.
이미 둘 다 정치거물 수준으로 올라선 당내 리더급 정치인인데...
같은 당의 동지라면... 가끔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고, 그냥 양보할 건 쿨하게 양보하고, 좀 쥐고 있기 버거운 건 놓고 다른거 쥐고, 사과할 건 가볍게 사과하고 넘기고, 설득할 건 사람들 데려다 앉혀놓고 설득하고...
이런게 필요한 거 같습니다.
두 정치인 모두 이런 모습이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그냥 쥐고 있는건 절대 못 놓고, 두 손에 모두 무언갈 쥐고도 또 다른걸 더 쥐려고 하고, 서로 상대방에게 강강강강강강....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정청래든 김민석이든 누가 이기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싸우더라도 동지로서의 선을 넘지 않고, 민주진영 내에 큰 상처를 남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모습을 보면 전당대회까지 서로 일선을 100% 넘을거 같지만요.
분당까지만 안 갔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