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30대 후반이라 빠질대로 빠져 30대 들어선 더 빠지는걸 막기위해 약을 먹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도 한정적이고 가일펌이니 덴디니.. 남들 다 하는 머리스타일도 못하고
항상 기장 늘려 재껴세워 빈곳을 감추는 포마드만 수년째 하고 다니는데
정말 이런 고충없이 스타일링 하는분들 부러워 죽겠습니다...
20대 때 저런 지원이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 제 머리털이 없어지진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우리 형님들도 주유비 10원20원 더 싼곳 찾으며 주유하는거 처럼
청년들 월세 만원 이만원이라도 더 아끼려고 더 작은방 들어가서 살고
형님들 기준의 월2만원3만원이랑 청년들 기준 월 2만원3만원 차이 큽니다
지금 대학가 주류시장도 많이 침체되고 있는 원인중 하나로 청년들 소득 수준 문제도 거론됩니다
"더 저렴하게 먹기 위해" 사다먹는 혼술로 발전중이라는거조
그만큼 청년층이 어려움이 많은데 정치적 이득을 계산한 페미정책도 아니고 실용성있고
필요한 사람에게는 절실한게 바로 올바른 복지의 가치 아닐까요
저 역시 먹는 입장이라 전연령층 확대되면 굳이 엄청 반대할거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청년층만 했다고 해서 불만이 있진 않습니다
솔찍히 이제와서 비싼거 먹는다고 효과볼 나이도 지났고 의미도 없어서 굳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전연령층으로 확대되면 지금 말씀하시는 2,3만원 짜리 약 안먹조
한달에 15만원짜리 안드시겠습니까 이걸 전연령층 탈모환자들에게 적용한다면 건보료 제정에 심각한 타격이 올겁니다
차라리 적용대상도 적고 무엇보다 초기 치료 골든타임이 필요한 나이인 청년들에게 집중하는게
건보료 제정도 큰 타격 없이 골든타임까지 잡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20대 때 월세방 살며 조금이라도 아껴볼려고 요리를 유튜브로 배우며 맛없지만 만들어 먹고
월 고정 금액이 지출되는게 부담되 그 흔한 종합보험 하나 못들고 살았습니다
탈모약? 그때는 지금이야 2,3만원 약이 많지 그때는 정보도 많이 없어서 알아보면 수만원~수십만원 호가했습니다
아예 치료를 받아보겠다라는 생각도 못들정도였습니다
저는 제 20대 시절 처럼 경제적으로 쪼들려서 보험하나, 약하나 제대로 못들고 못챙겨 먹고 보낸 시절을
뒤에 동생 세대들에게 제가 겪은걸 그대로 겪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형들이 먼저 동생들에게 양보하며 손을 내밀어보자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평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당 지지커뮤" 가 클리앙이었다니 낯서네요;;
님은 무슨 이념이신가요?
상대방이 처한 입장에 대한 존중과 공감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힘든시절을 겪었음에도 왜 나는 안해줘가 아니고 내 동생 세대들은 나와 같은 고단함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이게 양보와 형들로써 동생들에게 베푸는 미덕이고 삭막한 사회보다 따뜻하고 서로를 어루만져주는 사회 아닐까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민주당 기존 이념은 평등과 따듯한 사회 추구 아닌가요? 당론을 지지하시면서
글 내용과 입장에 따라 지지했던 슬로건을 바로 부정해버리시니 참 ㅋㅋㅋ 말씀 하실 때마다 입장이 바뀌시니 제가 더 말을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만하시조
?? 제가 언제 바꿨다는건가요??
그냥 파묘대신 물어보겠습니다 실용정책 자체를 안좋아하는건지요 그리고 현 민주당의 이념적 가치 수호라는 당론에 동의하고 계시는 입장이신지요?
저는 님이 이재명 정부에 불만이 많고 민주당 중론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보여서 그렇게 말했는데
아니시라면 제가 여쭈어본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제가 착오하고 착각한거니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류를 느꼈는데 아니시라면 제가 질문한것에 답을 주시면 됩니다 분명히 답을 주시고 제 착오가 맞고 잘못된거면 사과드리겠다라고 했습니다 답을 주시던지 댓글을 그만쓰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댓글 안쓰도록 질문 답 주시면됩니다
ㅎㅎ 결국 회피하시는군요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인 시켜주시네요 수고하세요
지금에야 무슨 소용이겠습니까만, 자금여유도 없는 젊은 분들이 치료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해외처럼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처방전만 없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내 가족은 무시하고, 남들에게만 따뜻한 아버지…. 유시민이 한말 더 와닿아요.
전국민의 대통령 되어야 한다면서, 청년만 이라뇨.
과거에는 부담이 컸던게 맞아요.
20년 전에 첨 먹기 시작했는데
한달에 약값과 병원비 포함하면 대략 8만원쯤 했습니다.
지금은 2만원대 수준인데
이돈이 없어서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발기부전이나 여성형 유방같은 부작용 걱정때문에
아니면 귀찮거나 무지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보여집니다.
어느정도까지 지원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의료쇼핑처럼 피부과들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원하더라도 도수치료처럼 횟수나 금액의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건전하고 건강한 비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 클리앙 문화가 됬으면하는데
무댓글하는거 너무 혐오스럽네요
일단 다른정책을 더 신경써야한다거나 우려하시는 부분은 저도 생각을 못해본거라
이런 부분은 동의하는 생각입니다 동의고 뭐고 인지 못했으니 상당히 인리있다 느껴집니다(식견 있으십니다!)
다만 2만원 3만원에 대한 체감이 본문에 썼든 기성세대와 청년들이 느끼는 체감차가 크다는거에요
이 부분을 예시로 들고 싶어서 주유비와 월세 얘기를 꺼낸거구요..
그리고 의료소핑부분에 대한 염려도 저는 좀 다르게 보는게 그 시기에는 의료쇼핑이라는 의미를 떠나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받고 치료를 받아야하는 시기라 생각되기 때문에
피부관리 의료쇼핑과는 다른 결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의료쇼핑으로 인한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집중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대상자로 두는게 전연령 확대보다 그 쇼핑을 막으면서도 재정이 좀 더 의미있게 쓰여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와서 이미 효과도 미비한데 15만원어치 약을 먹으며 건보재정을 쓰는게 더 쇼핑같다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들어난 문제 토대로 말한 의견이고 말씀하신대로 어떤 형태로 악용될지 모르기에 그 세부기준은 어느정도 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걱정하는건 이번처럼 좋은 취지로 시작했던 정책들이 일부에 의해 악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걸 되돌리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부디 의견을 잘 수렴해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길 바랍니다.
비교를 먼저 그렇게 극단적이게 하셔서 똑같이 미러링 해드렸습니다
원댓글 작성자분이 아니셨네요 착오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먼저 극단적으로 말씀하셨다는건 제가 작성자를 잘못 파악하고 쓴 댓글입니다
다만 탈모약보단 가발을 의용품화 해서 제공해주면 나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근처에 가발쓰시고 장가가신 분이 계셔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의약은 생각보다 한계가 있으신 분들도 있고 바로 해결이 안되며 부작용도 있고요...
차라리 의료적 문제보다 출산율 복지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반대인원도 줄거라 기대됩니다.
탈모인 입장은 결코 수치적 계산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탈모인이지만 탈모는 생게와 사회생활 문제를 다 떠나 내 생활과 직관적으로 24시간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주말과 같은 쉬는 날에도 컴퓨터 하다 팔에 떨어진 머리카락 한두올 보면 쉬면서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런데 그냥 가발쓰면 되지 않냐는건 탈모인 입장으로써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네 너무 쉽게 말씀드린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으로서 주변에서 삭발을 해라 가발을 써라 하면 무시하고 그냥 살지만
이웃에서 성공한 사례를 목격해서 의외로 접해보진 못했을 뿐이지 해결점은 존재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녹시딜 약과 탈모샴푸약 써서 풍성하게 만든담에 해결보고 결혼에 골인하긴 했습니다만
어지럼증등의 부작용으로 현재는 복용안하고 탈모샴푸만 바꿔가면서 신경쓰는 중입니다.
탈모도 잘 해결되시고 결혼(하셨는지 모르겠지만)도 잘 골인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