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대표 그리고 그 국민의 집이라는데서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면서 기획한게 겨우 이종격투기정도니.......
뭐 국민들의절반이상은 이 행사에 반대를 했다고는 했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고 세상이 미국의 천박함의 수준을 다 알게 되었네요.
20세기초까지 유럽인들이 미국인들은 교양없는 속물정도로 취급하고 깔봤는데, 2차대전이후 나름 전세계 지도자 자리에 있다보니 나름 미국이란 나라가 품격을 갖추고 교양을 키울려는 노력을 했으나, 이건으로 단 한방에 그 노력들이 다 날아가 버린거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청와대 앞마당에서 윤석열이 김건희가 좋아한다라는 이유로 동물쇼를 벌였다고 생각하면 딱 저거와 비슷할거 같습니다.
미국이란나라의 품격을 키우는데는 최소 5060년이 걸렸을지 모르지만, 그 품격과 교양을 쓰레기통에 쳐 박는데는 1년정도면 충분하다는걸 지금 이 시기가 증명하고 있네요.
저 따위들이 저짓거리를 별여도 특별한 저항도 없는나라에 과연 미래란게 있을지......
영화 트루먼쇼가 미국을 상징하는 영화라고 봅니다.
저도 갑자기 스파르타쿠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요
트럼프가 하는 행동을 보면 금방 망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트럼프 1기 집권때가 그랬고 지금도 그런데 왜 미국은 건재할까?
제가 미국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미드를 많이 보면서 저게 바로 미국을 지탱하는 힘이구나 하는 대목들을 종종 봅니다.
그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위에서 난리를 쳐도 밑에 있는 기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느낌?
뭐 이런거였던것 같아요.
영화가 아닌 드라마 형태는 우리 드라마처럼 생활속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죠.
경찰 FBI 변호사 검사 판사 정치가 이런 사람들이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에서의 대화 내용을 보면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법률이나 규칙 이런 것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아주 가까운 지인이더라도 냉철하게 정해진 바에 따라 처리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예를 들어 미국(주마다 다르겠지만)은 경찰들이 외워야 하는 규정 규칙이 상당히 많더군요.
평상시에도 테스트를 하고 꼭 숙지하도록 하는데 동료 경찰이 어떤 규칙을 위반을 하면 그 규칙 위반이
실수로 벌어진 일임에도 그냥 눈감아 주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잘못을 저지른 동료 또한 그렇게 말하기를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장면..
그 규칙 위반이 의도적인 경우에는 가차 없더군요. 이건 직속 상관이든 동료이든 마찬가지로 처리합니다.
경찰 뿐 아니라 FBI 수사물 정치드라마 등에서도 그런 대목을 종종 보게되죠.
그런 장면을 보면서 우리 사회를 생각하면
혈연 지연 학연으로 엮여 소위 알음알음으로 뭔가 잘 통하고
부조리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봐주는 것을 어찌보면 당연하게 여기는 의식이 지배하는 사회가
지속 되는한 제대로 된 선진국이 되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