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0 KST - CNN - 미 미주리 주 버틀러 공항 인근에서 세스나 퍼시픽 에어로스페이스 750XL 항공기가 추락, 조종사를 포함해 12명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미 언론들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항공기에는 11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지역언론 캔자스 폭스4채널은 해당 세스나 퍼시픽 에어로스페이스 750XL 단발엔진 항공기가 49번 고속도로에 추락했으며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역 법집행 요원들을 인용해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현장에서는 미주리 주 고속도로 순찰대, 미 연방항공청(FAA),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요원들이 나와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업데이트 : 해당 항공기 사고는 뉴질랜드 기업인 퍼시픽 에어로스페이스사가 제조한 단발엔진 750XL 항공기라고 합니다. 750XL은 스카이다이빙, 항공측량, 화물운송 등 유틸리티 목적으로 설계, 제조된 항공기이며 해당 항공기는 뉴질랜드 공장에서 2010년 출고되었습니다.
버틀러 공항 관계자는 해당 항공기가 이륙하자 곧이어 추락하였으며 공항인근에 급격히 추락하여 스카이다이버들인 승객 11명이 탈출에 대비한 여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AP통신에 전했다고 합니다. 전 FAA 조사관들은 AP통신에 스카이다이빙에 쓰이는 항공기들은 일반 항공사들에게 적용되는 안전규정이 아닌 자가용 개인 항공기 소유자들에게 적용되는 규제가 쓰인다며 안전에 사각지대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고가 일어난 업체는 켄자스 시에 등록된 개인사업체인 <캔자스시티 스카이다이브>이며 현재 연락이 안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