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비쥬얼이나 맛이나 참 별로였는데 나이먹을수록 열무의 그 꼬룸한 맛이 식용을 돋우고 잘익은 열무 김치 하나면 반한공기 뚝딱에 비빔밥이든 라면이든 어디에 넣어먹어도 존재감 확실하고 국수에도 넣어 먹고 이제 김치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장마철 비 내릴 때의 흙냄새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어떤 식재료도 열무처럼 장마철 흙냄새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는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ㅋ
어릴때는 먹지도않던음식인데
제가 사다가담고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