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산동 모 아파트 단지내랑
구래역에 보면 교복입고 대놓고 담배피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중학교 교복이더군요.
물론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인
98년에도 필통에 담배 갖고 다니면서 피는 애들이 있었고
제 중딩때도 피는 애들 많았지만 음지에서 피웠던게
이젠 대놓고 피는거 같더군요.
뭐라하는 어른도 없고 촉법 이슈도 있고
무서운게 확실히 없어진 느낌입니다.
뭐...어차피 제 폐가 아니니 지들 폐가 잘못되던
제 알바는 아지고 저만 건강하면 그만이긴한데
중학교 교사인 형님말론 담배핀걸로 부모 소환했더니
부모가 저 난리친거 듣고 학을 떼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핀 다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라고
여중생들도 서너명 모여 있으면 대 놓고 펴요.
지금은 선생들이 학생한테 맞을걸 걱정해야 되고 학생들 길에서 담배피는 모습도 점점 늘어나고 있죠
그냥 사진 찍어서 해당 학교로 경고 보내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도 크게 경고문 붙여 놓는게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담배좀 핀거 갖고 뭐라한다구요
20년 전에도 중학생, 고등학생 무섭다고 슬슬 피해다녔던지라...ㅠㅠ
(골목길 중고등학생 뻑치기 유행했던거 기억나네요...)
요즘도 무섭습니다.
20대로보이는 청년이 뭐라고 훈계하면서 제지를했습니다.
좀 있더니 그 학생이 친구를 대려왔습니다.
그친구는 덩치가 크고 험상 궂게 생겼습니다.
어떤 개새끼가 내친구에게 시비를 걸어? 하면서 그 청년이들으라는 듯이 소리를 칩니다.
그 청년은 다음 역에서 조용히 내렸습니다.
학교의 학생지도는 법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민원을 내도 씨알도 안 먹히게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학생인권 보호보다
교권 보호를 공약으로 내신분에게 투표했는데
당선됐더군요..
요즘애들 왜이러냐 vs. 예전에도 그랬다
이것도 양극화네요
어른들도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데요 뭐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