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어준이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강력한 메시지를 X에 올렸습니다. 저는 이 메시지를 보고 하루 종일 생각했어요. 무슨 뜻일까? 누구에게 전하는 말일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반으로 갈라진 민주당을 걱정하고, 앞으로 있을 전대 때문에 지지자들이 갈라지길 원하지 않는 거예요. 그게 정청래든 김민석이든 누가 당선되든요. 그래서 결론은 이겁니다. 지금부터 이재명과 김민석을 갈라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민주당을 흔드는 사람이다. 이재명을 노무현처럼 만들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 지지자들 사이에 이재명과 김민석을 욕하는 2찍들이 숨어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십시오. 김어준의 생각이었습니다.'
라고 하면 '아차, 내 생각이 짧았구나. 그래, 이재명 정권의 성공을 위해 비판하지 말고 김민석이든 정청래든 누구든 응원해야지.'라고 할 거잖아요.
내일은 김어준이 무슨 말을 할까?
내일은 유시민이 무슨 말을 할까?
내일은 최욱이 무슨 말을 할까?
자기 생각과 판단을 오직 유튜브에 가스라이팅돼서 판단하는 사람들이 지금 이재명을 흔들고, 이재명 정권을 망치는 자신일 수도 있다고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의심한 적이 없나요?
김어준, 유시민이 틀릴 수 있다고,
이재명의 생각과 국정 운영 방향이 내 생각과 조금 다르다고해서
김어준의 혀에 가스라이팅된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양보할 생각은 없잖아요?
내일 아침이 기다려지나요?
그럼 조선일보나 보면서 '노무현 때문이다'라고 조롱하던
그 지지자들과 다를 게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2찍이라구요? 갈라치기라구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이렇게 변한 건 하루 아침에 변한 게 아니라
김어준의 노골적인 조국 편들기, 조국당의 성비위 사건 외면하기
김용민에게만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기, 김혜경 여사를 씨라고 부르기
합당 사태 때 균형을 잃어버리고 한쪽 편만 들기, 이재명 요직 인사들 타켓 잡아 비판하기
김민석 여조 의도적으로 빼지 않기, 있지도 않은 김민석 계를 만드기 등등 셀수 없는 걸
경험하면서 저도 변하기 시작한 겁니다.
왜 문재인 때는 그러지 않았으면서
이재명은 이런식으로 대하나요?
김민석 계가 어디 있고
김민새가 어디 있나요?
이재명을 지지 안 해도 좋습니다.
다만 제발 한 번이라도 고개 돌려서 지난 1년동안
정청래가 이재명 정권에 얼마나 참을성을 시험했는지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어이가 없지요.
대놓고 정청래가 대통령한테 반기를 드는데
대통령이 그동안 얼마나 참으셨을까요.
그렇게 본인을 욕하던 박용진 의원까지 임명 하시는 정도인데
정청래 당대표로 2기 정부는 성공하기 어렵다고결정 하신것 같습니다.
마음속에 김용민씨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재명과 노무현은 본질적으로 다르니까요.
내란이후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나와서 과반을 훌쩍넘는
의석을 가진 민주당 지지자들의 앞도적 지지로 가까스로 당선됐으면
뭐든 할수있는 의석을 가진 대통령으로써 개혁의지를 가지고 빠른
개혁을 할시간에 어설픈 통합론으로
국힘 지지자들에게 잘보이고 민주당 정체성을 국힘화 시키는데
힘쓰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민주당은 4년뒤면 끝날 이재명 사당이 아니니까요.
민주당은 이재명당이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이뤄놓은
민주당원의 소중한 자산이니까요.
스스로 반명이라 하신분의 말씀입니다.
이보다 더 개혁적일수 없을 정도의 개혁을 하고있는훌륭한 민주당의 자산인 대통령을
민주당 전직 대통령과 분리해서 뭘 얻을수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뉴재명이 아닙니다.
그 카테고리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고요 .
그리고 제가 언제 반명이라고 했죠?
뉴재명 아니면 반명이라 보시는 분들이 있는건 압니다.
위로를 받지 맹목적으로 따르진 않구요
또 누군가는
이동형의 의견에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천재명이 잘 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안의 차이가 아무리 큰듵
저짝보다는 작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