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미로 체험단을 신청해서 맛집도 잘 다니고 하는데요, 최근에 이 취미생활을 부업으로 좀 올려볼까 하고 퀄리티를 높이려 시네마 카메라도 구입하고 (니콘 ZR!) 렌즈며 배터리며 여러가지 투자를 꽤 했습니다. 릴스도 많이 만들다 보니(300회 정도) 익숙해 지는것 같은데 조회수나 팔로워가 늘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릴스강의가 떠서 무료강의를 들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거의 26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중에는 월 20만원대 정도로(12개월 할부로) 내고 월 30만원이라도 광고를 받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종 고민하다가 결국 하지 못했지만 한동안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했어야 하나하는 생각이요. 또 강의를 들으면 테크닉한 부분에서는 이미 경험이 많이 있어도 같은 커뮤니티에서 다른 크리에이터분들과 같이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이전에 부산에서 먹스타그램 관련해서 강의를 했던 분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서 서로 소통하는걸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었어요. 먹스타그램에서 공유나 좋아요 댓글같은 활동들은 조회수를 올려주니까요..
오늘 관련해서 생각을 정리하고자 여러가지를 종이에 계획하고 기획하는 와중에 저의 장점으로 영어가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유학을 했었고 외국계 기업같은 곳에서 일을해서 영어는 친숙합니다. 한때 토플 영어 강사로 활동한경력도 있죠 ㅋ
그래서 유튜브에 food photograph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가 아래의 강의를 발견했습니다
딱봐도 전문가 포스인 사람이 나와서 굉장히 고퀄리티의 영상으로 만든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의 강의도 20만원도 안하는데 팔로워가 많다는 이유로 260만원이 넘는 강의가격이라니.. 그분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 측면을 중시하는 저로써는 해외 강의나 자료들이 훨씬 유용하다고 받아들여지더라구요.
마음이 복잡한데 저걸 보면서 바로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책으로 좀 공부해보고 어느정도 기반지식이 쌓였을때 강의를 들으면 더 도움이 되겠다는 결론으로 미루어 두었습니다.
260만원대 강의와 15만원도 안하는 강의,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면서 저도 나중에 해외 커리큘럼을 배워서 저만의 커리큘럼으로 관련 강의를 만들면 또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이고 난 다음에요.
유명세가 돈벌이가 되는시대. 여러가지 부업을 찾는 사람들이 이런 강의들에 돈을 많이 씁니다. 어떤 기회나 변환점이 될것을 기대하면서요. 아직도 260만원 강의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시기에 생각을 또 정리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오랫만에 적으니 좀 정리되는 것 같고 좋네요. 종종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