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프라페행사해서 운동 끝나고 하나 집어왔는데
와.....이렇게 맛이 없을 수 있는지..
GS25에서 먹은 우유팩+유라머신에서 내린 샷은 진짜 스타벅스는 둘째치고 거의 폴바셋급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거든요
고소하고 맛있는데 산미가 없어서 그런지 커피를 먹는구나 싶은게 이런건가? 했는데
방금 먹고 온 CU는....하아...
집에서 먹는 필립스 1라인 머신보다 별로였습니다.
예전 회사 7층에 유라머신이 3대가 있어서 아침에 출근하면 줄이 쫘악~ 있을 정도였는데.....유라머신의 힘을 거기서 느꼈었거든요.
같은 원두라도 내리는 머신에 따라 맛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싶었는데...
CU는 그냥 커피 안 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세븐은 아예 가 보지도 않았지만...
근데 HOXY.....CU머신도 유라는 아니겠쥬? 사 먹는 사람이 거의 전멸하다 싶을 정도던데....관리는 잘 되는지
머신 성능 포텐 자체만 보면 유라보다 좋다고 봐요.
근데 결국 추출 셋팅이나 청소, 원두 관리는 사람이 하는거다 보니 그런 점에서 맛이 갈리는거 같습니다.
회전이 잘 되야 맛이 있을텐데..
전 전자동보다는 반자동 반자동보다는 수동을 극도로 선호하는 이유가 위생문제 때문입니다..
스타벅스나 폴바셋같은 어찌됐건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들은 위생에 대한 매뉴얼이 엄격하게 지켜지겠지만
편의점 전자동은 좀 꺼려집니다 위생관리가 천차만별일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