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월드컵 첫번째 시합이 시작 되었습니다. (6월 12일 오후 3시 (EST))
캐나다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유럽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팀
야외 단체 관람은 토론토 시청 앞 네이슨 필립스 스퀘어(Nathan Phillips Square)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TORONTO' 글자가 있는 기념 조형물이 있고 겨울이면 광장 중앙의 반사 연못(Reflection Pool)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는 곳. 지금은 미니 축구장이 되었네요.
사람들이 가득 모여서 함께 응원.
예전 블루제이스 플레이 오프 단체 관람의 경우 모두 앉아서 봤는데 이번에는 모두 서서 봤네요.
땡볕에 2시간 서서 보는 것은 좀 힘들었습니다 - 경기라도 이겼으면 ㅎㅎㅎ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군중 가운데에서 담배 피우는 미친 놈이 있어서 더 힘들었네요.
미니 축구장이 생겼고 푸드 코트도 만들어 졌고.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분위기가 뿜뿜
보스니아 첫 골을 기록했을 때 군중 속에 보스니아 응원하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보였음.
앞에 보스니아 응원복 입고 응원하시던 미녀분이 보스니아에서 오셨구나!
이 동양 아줌마는 누구? 현재 토론토 시장 올리비아 차우 입니다 = 토론토 시 역사상 최초의 유색인종(홍콩계 이민자 출신) 여성 시장. 토론토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연설 하네요.
*관람 스크린이 좀 작습니다. 시장님, 다음에는 더 큰 스크린 부탁 합니당.
캐나다 땅에서 열린 첫 월드컵 경기 & 캐나다 남자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승점
캐나다는 1986년과 2022년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무승부로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서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 후반 78분 캐나다의 Cyle Larin 동점골 순간의 분위기를 동영상으로 공유 드립니다.^^
오늘은 야간 경기로 Toronto Blue Jays vs New York Yankees 시합도 있어서 시내가 북적 북적 하네요.
토론토 블루 제이스가 8 : 5로 이겼다고 합니다.
토론토에는 북미의 4대 스포츠 (MLB, NBA, NHL, MLS)가 모두 있지만 축구가 제일 인기가 떨어지는 것 맞습니다.
캐나다 개막 시합은 평일 오후 3시에 땡볕 아래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지다 보니 사람들이 더 적지 않았는가 & 여기 말고도 단체 관람 하는 곳이 더 있어서 분산된 효과도 있지 않았나 생각 합니당.
2017년 MLS Cup 우승을 했었습니다. Raptors의 2019 NBA 우승 이전에 있었던 현대 토론토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순간이였고 말씀하신대로 축구가 인기가 많아진 계기로도 알고 있습니다.
아이스 하키는 압도적 입니다. Toronto Maple Leafs의 홈경기는 1970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합보러 Scotiabank Arena에 가 보면 (1)$100 이하 티켓 잘 없음 (MLB나 MLS 경우 $20~30 티켓 구할 수 있음) (2)선수도 대부분 백인 (3)관중도 대부분 백인이라 이질감이 좀 느껴집니다.^^
이렇게 사랑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지만 NHL 마지막 우승(Stanley Cup)은 1967년이라... 매번 올 해는 우승할 때가 되지 않았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