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음모론자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뭐 문제될게 있나요?
두근두근 하지 않으신가요?
돌아와서 또 어떤 음모론을 펼칠지..
그게 좋으면 계속 음모론을 신봉하고 따라가면 됩니다.
[월요칼럼] 사람들은 왜 김어준의 음모론에 호응하는가 /이재훈
뉴스민 2018.4.16 https://www.newsmin.co.kr/news/29232/
(2018년도에 나왔던 기사입니다.)
근데 이재명 정부는 최대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지능 낮은 사람들은 곧이곧대로 이야기를 들어서 탈이죠.ㅋ
특히나 대중정치에서 강력한 스피커에 의해 퍼지는 이야기는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논리에 대한 근거가 아주 중요하지요.
그리고 곧이 곧대로가 아니라
김어준은 스스로가 음모론자라고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불러주는게 뭐 문제 될 게 있나요?
수구진영과 혼동하면 곤란하죠.
민주진영의 추론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민주진영의 추론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가져온 건 맞죠.
단적인 예로, 굥석열 정부의 내란이 있죠.
그러니까 왜 이 글에 그렇게 반응하시나요?
저는 TheCryingMachine님 같은 반응이 더 확실히 좋아보입니다만,
본인이 그렇다고 말하고, 나는 그런 기호를 좋아하고~
그럼 된 거 아닌가요?
왜 김어준이 음모론자라는 것을 옹호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타당한 음모론자?? 그런게 있나요??
음모론자라는 반어를 반어로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문제죠.
추론이 매번 완벽하면 완벽한 점술가지 평론가겠습니까?
그러니까 어디에 반어법이 있습니까?
김어준 본인이 생각하는 "음모론자"에 대한 정의가 있죠
김어준이 말하는 이야기는
"나는 음모론자"여도 괜찮다.
권력은 숨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 전체를 알기 힘들다.
그러므로 나름의 추리에서 시작한다 (근거는 정확하게 모이지 않았지만)
그렇게 자기식의 추리를 합당화하고 권력을 감시하고 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거죠
타당한 음모론자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음모론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은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고,
국정에 저해가 되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 맞춰서 잭팟을 터뜨리는 경우도 있겠죠
근데 음모론은 결국 음모론입니다.
"언론", "기자"라는 직업이 괜히 있겠습니까?
최대한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쓰고 주장을 펼쳐야 하는 것이 "가짜 뉴스"를 없애고 제대로 된 언론을 만드는 길이지요
그런데 김어준은 스스로가 "언론인"이라고 생각할까요?
그가 말하는 방식은 본인의 추론이 옳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항상 말을 먼저 뱉고 근거를 모으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실제로 확실한 근거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말로 내용을 마사지해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능력이 또 탁월하니까~
다음 챕터로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도 김어준의 스킬이죠
뭐, 그래서 음모론자 김어준을 좋아하면 됩니다. 기호니까요
김어준은 언론인이나 기자가 아닙니다.
자본의 영향으로 왜곡이 만연한 재래식 언론의 대안으로 나타난 신생 미디어로서
그를 지칭할 수 있는 명확한 보통명사는 아직 없죠.
그 점 때문에 그의 언어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그의 언어를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적기도 합니다.
선생님이 그의 반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설은 설로서 흘려보내면 됩니다.
큰 피해가 있는 게 아니라면요.
김어준:
나를 음모론자라 하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일단 내가 음모론자 맞고,
유시민 :
(웃음)
김어준:
사실은 모든 추론은 입증되기 전까지 음모론이거든요.
근데 음모론과 이 추론을 가늠하는 기준이 뭐냐. 우선 합리성인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팩터가 있어요. '시대성'이라는 게 있어요. 권위주의 정권이 등장하면 필연적으로 비밀주의로 가요. 왜냐하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면 폭력과 이권이 필요해. 그러니까 은밀히 하는 일들이 꼭 있어요.
그래서 저널리스트들이 그럴 때는 적극적으로 추론해야 합니다. 레거시 미디어의 기자들이 그럴 때 '합리성'이라고 하며 한 발 뒤로 물러설 때는, 사실은 무서움의 또 다른 표현이에요. 내가 비겁하다고까지는 말 못 하겠어. 자기도 다 한계가 있으니까.
유시민:
야, 총수는 정말 품이 넓어. (웃음)
김어준:
나는 넓어. 아, 들어와라, (웃음)
유시민 :
관대해. 관대해, 아 정말.
김어준 :
그런데 그렇다고 그 적극적 추론을 하는 사람을 '음모론자'라고 단정하는 것은 비겁해지는 거예요.
좋은 영상에 나쁜 해석과 조롱이 붙어서 안타깝네요.
인지적으로 매우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이래서 좋아함요.
음모는 사실이었는데, 그러면 음모론자가 아니라 사실론자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러니까 100개의 낭설을 퍼뜨렸는데 결정적인 2~3개가 맞으면 사실론자가 되나요?
저는 확률적으로 타율이 낮은 편이라 봅니다.
그러면 오히려 소뒷걸음치다 맞은 꼴이 되지 않았을까요?
사실 다들 알잖아요~
부정선거.. 그거 맨 먼저 주장하시던 것도 김어준이라는 사실을요
그리고 나름 논리적이었다고 당시에는 호응하고 하지 않았나요?
김어준보다 타율이 좋은 유튜~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김어준 보다 타율이 좋은 유튜버는 꽤 됩니다.
그리고 취재 베이스로 사실을 잘 말하는 곳도 있구요.
근데 거긴 말하는 재주가 떨어지죠.. 그래서 재미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구요
김어준의 입담 하나는 또 아주 탁월한 능력이라서~
본인이 음모론자라고 하는데 그걸 타당한 음모론자라고 할 게 있나요?
그냥 나는 음모론자가 좋다고 하면 됩니다.
김어준 같은 음모론자가 좋은 건 기호잖아요?
네 음모론자가 저는 재밌고 좋아요.
그리고 정치 유튜브의 시초같은 존재가 김어준입니다.
김어준이 나오기 전에 티비에서 따분하고 재미없게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아저씨들보다 이상한 털보 아저씨가 엄청 재미있게 정치에 대해서 알려 주는데 빠져들 수 밖에 없었죠.
모든 인간의 감정 중에서 유머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밌어야 흥미가 가죠.
김어준은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정치를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타 정치평론가들에 대해 비난하지 않아요.
물론 자기 고집도 세고, 자존심도 세서 으이구.. 하는 모습도 보이곤 합니다.
그게 매력이에요.
김어준 털보만큼 재밌는 유튜브가 없네요.
최욱님도 좀 재밌어서 자주 봅니다.
오창석은 예전엔 좋아했는데 사장남천동 나오고 나서는 한 번 보고 안봤네요.
너무 상대를 조롱하고 깎아내리는게 제 수타일이 아니더라구요.
박근혜는 조중동이 때려서 정권 날라간거고
윤설역을 그당시 이재명 대통령 빠른 판단 때문에 계엄 막은거지
어딜 김어준을 끼어 놓고 있으세요
계엄날 야당대표가 방송좀 해달라고 했는데 도망친사람인데 올려치기 너무 심하네요
김어준이 여론 형성 안했으면 조중동이 안움직였겠죠.
특히 세월호 같은 경우... 참 나쁘죠.
특히 세월호는 정치색만 다른거지 일반인들이 보기엔 영화 같은것도 세월호 장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김어준은 사과를 안하기도 하고. 저도 속아서 오지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근데 요즘 생각이 현실 세상은 장담은 못하겠더라구요.
당연하다 옳다 생각하는게 뒤집힐 수 있단걸 늘 상기하고 긴장해야겠습니다.
그 당시 정부가 믿음을 못줘서죠...
특히 세월호 경우 부실대응으로 일관했으니까요.
정권차원으로 진상규명도 막았고..
부정선거 또한 선관위 디도스 공격이 있었고.
후에 그걸 막을 방법을 고민을 하고 실행해서
평범한 음모론자와 다르게 봅니다.
게다가 증거 찾다 안나오면 더 주장도 안하죠.
나꼼수 시절 부터 음모론을 깔고 사실을 말한게 털보인데 그렇다고 그가 말 한다고 다 사실로 받아 들이는건 아닙니다.
보고 듣는 각자가 판단 합니다. 김어준이 음모론자로만 남았으면 버려져도 십수년전에 버려졌겠죠.
뭘 몬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음모론 좋아하시면 그거 따라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냥 기호의 문제로 생각하니까요
물론 사회를 망가뜨리는 수준까지의 음모론이 나온다면야..
글쓴이의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이 판단하겠죠
낄낄 대며 웃던데 소름 이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이 완전 정색을 하더군요.
이게 그리 어려운가요? 단 한번을 사과를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