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촬영 : 뉴욕 브로드웨이 에비뉴 / 촬영 : 지나 문) LINK
23:00 KST - 톰슨로이터 - 스페이스엑스가 나스닥-NASDAQ에 상장, 거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장 오픈 벨타종은 원격으로 일론 머스크 및 스페이스엑스 임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스페이스엑스는 나스닥 거래 직전 자사의 스타링크 위성 29개를 펠콘9 2단 페이로드 탑재체에서 궤도로 방출했으며 29개 모두 성공적으로 목표궤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페이스엑스의 이번 나스닥 상장으로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이스전현직 4천4백여명이 백만장자 대열에 오를 것이라고 CNN이 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테크 기업중 창업초기 단계에서 주식으로 성과보상을 받는 경우는 흔한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테크 기업 창립자들은 직원들에게 성과보상으로 자사주를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투자플랫폼 힐닷컴(Hill.com)에 따르면 이번 IPO로 인해 스페이스 전현직 직원 4천4백여명이 백만장자가 될 예정이며 이중 400여명은 보유자사주로 1억달러를 넘겨 억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사주 보상이라고 하면 보통 엔지니어나 사업 개발팀, 성장팀, 마케팅, 법무팀 등 사무직군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스페이스엑스가 흥미로운 점은 용접공이나 기계공 등, 다른 곳에서는 대개 노동에 대한 대가로 주식 보상을 받지 못하는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 앤드류 벤슨 / 힐닷컴 CEO -
보통의 IPO를 거친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이스엑스도 내부 자사주 보유 직원들은 IPO 이후 매도 제한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스페이스엑스 경영진들은 2만2천여명의 자사주 보유 직원들이 주식을 팔지 않을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나스닥은 실제 시장개장은 오전 9시30분에 열지만 스페이스엑스의 주식은 이보다는 늦게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규모의 IPO는 사전전산작업과 거래에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이 주문서 작성 및 시초가 결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IPO는 사실상 6월 11일이 끝나는 자정 24시 00분에 끝이 났습니다. IPO의 절차상 스페이스엑스가 공모사들에게 주당 135달러에 5억 5600만주를 판매한 시점이 6월 11일 자정 24시 00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는 주식이 시장에 넘어갔습니다. 이 거래로 스페이스엑스가 공모사들에게서 조달한 금액은 750억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