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든 정치체제는 독재자에 취약하고 (*트럼프를 보십쇼.) 그러니 그걸 견제하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스탈 삼권분립이 대표적)
공산주의는 일단 민주주의랑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경제체제입니다. 그래서 통치체제가 아니라 공산주의라서 딱히 독재자에 약하다는것부터가 좀 웃기죠.
게다가 공산주의는 대부분 과도기적인 - 체험판으로만 기동했을 뿐, 안정되게 굴러간적이 없습니다. 민중혁명->공산주의->앗 불안정한 타이밍에 권력 찬탈 독재 개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거죠. 그나마 그래서 애당초 원숙한 민주+자본, 민주+사회주의 랑 비교할 짬도 안됩니다. 소련도 수십년 생존하고 망했고, 중국은 이미 공산주의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고요.
결국 공산주의가 독재에 취약하단 얘기는 그냥 결과만가지고 대충 때려맞춘 얘기입니다. 다만 필연적으로 공산주의같은 과격한 경제체제는 민중혁명같은 극단적 혼란과 함께 시작하기 마련인데, 혼란을 틈타 독재자를 만들기 쉽다는게 그나마 비슷한 얘기긴 하겠네요. 근데 그게 시스템 자체의 약점이라기엔 좀 애매하죠. 그냥 애당초 이상적 컨셉인 문제가 많은 체험판 경제시스템인게 문제라면 문제일 뿐...
마지막으로, 공산주의의 친척뻘인 사회주의는 사회+민주주의 조합으로 독재랑 거리를 두고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빨간목장갑
IP 122.♡.154.199
18:49
2026-06-12 18:49:50
·
단순히 워딩으로만 보면, 공산주의는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공동 생산하고 , 공동 공유를 한다는 개념일 뿐이기에, 다만 독재가 아닌 시스템으로 적절히 타협을 하면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사람들은 혼동하는데, 민주주의 + 공산주의가 결합된 시스템의 예는 아직 적절하게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현재는, 민주주의 + 자본주의 => 황금 물질 만능 주의, 빈익빈 부익부 시스템이 주라... ;
비글K
IP 95.♡.212.126
18:54
2026-06-12 18:54:04
·
@빨간목장갑님 유럽쪽이 대체로 수정자본이나 사회민주주의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주로 엮이다 보니 사실 이동네는 다 민주+자본 이긴 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플라이데이
IP 122.♡.20.27
18:53
2026-06-12 18:53:28
·
독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가능합니다. 왕정도 독재의 한 형태인데 왕정국가들도 많은데 그 나라들이 다 나쁜 것들도 아니구요. 공산주의의 반대개념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로봇세 도입해서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면 그게 공산주의인건데 미래에는 지구상의 대부분의 국가가 공산주의 시스템을 도입하게 돼서 자본주의 시대가 종말을 맞이하고 공산주의가 일반화될수도 있는 겁니다.
토란새
IP 115.♡.236.50
19:18
2026-06-12 19:18:48
·
중요한건 공산주의냐 자본주의냐가 아니라 민주주의냐 독재냐 입니다. 극우들 만나면 자유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라며 물고 늘어지죠. 꼭 민주주의 앞에 자유 넣어주고
유통기한이 끝나갑니다.ㅋ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는 선거도 없고 집회 시위도 금지고 국가가 하는 정책을 무조건 따라야하는 나라죠.
사우디 아라비아를 공산국가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왕정국가들이 사유재산 인정과 산업정책 측면에서 더 자본주의적입니다.
영상은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배급하는 경우에 해당하죠. 북한 따위 나라들.
내가 노동으로 벌고, 가족이 나눠쓰고요
사실 모든 정치체제는 독재자에 취약하고 (*트럼프를 보십쇼.) 그러니 그걸 견제하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스탈 삼권분립이 대표적)
공산주의는 일단 민주주의랑 대치되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경제체제입니다. 그래서 통치체제가 아니라 공산주의라서 딱히 독재자에 약하다는것부터가 좀 웃기죠.
게다가 공산주의는 대부분 과도기적인 - 체험판으로만 기동했을 뿐, 안정되게 굴러간적이 없습니다. 민중혁명->공산주의->앗 불안정한 타이밍에 권력 찬탈 독재 개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거죠. 그나마 그래서 애당초 원숙한 민주+자본, 민주+사회주의 랑 비교할 짬도 안됩니다. 소련도 수십년 생존하고 망했고, 중국은 이미 공산주의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고요.
결국 공산주의가 독재에 취약하단 얘기는 그냥 결과만가지고 대충 때려맞춘 얘기입니다. 다만 필연적으로 공산주의같은 과격한 경제체제는 민중혁명같은 극단적 혼란과 함께 시작하기 마련인데, 혼란을 틈타 독재자를 만들기 쉽다는게 그나마 비슷한 얘기긴 하겠네요. 근데 그게 시스템 자체의 약점이라기엔 좀 애매하죠. 그냥 애당초 이상적 컨셉인 문제가 많은 체험판 경제시스템인게 문제라면 문제일 뿐...
마지막으로, 공산주의의 친척뻘인 사회주의는 사회+민주주의 조합으로 독재랑 거리를 두고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공동 생산하고 , 공동 공유를 한다는 개념일 뿐이기에,
다만 독재가 아닌 시스템으로 적절히 타협을 하면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사람들은 혼동하는데,
민주주의 + 공산주의가 결합된 시스템의 예는 아직 적절하게 나오지 않은 듯 합니다.
현재는,
민주주의 + 자본주의 => 황금 물질 만능 주의, 빈익빈 부익부
시스템이 주라... ;
우리나라가 미국과 주로 엮이다 보니 사실 이동네는 다 민주+자본 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