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최대한 빨리 실패할수 있도록 해줘라
수많은 실패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저도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서 컸습니다.
지금보다 살짝 야만의 시대 빨가벗겨져서 내쫒기거나, 빗자루로 맞거나, 먼지털이, 옷걸이, 행거봉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주입된 실패였던거 같습니다.
학원에 안가거나 저녁에 늦게까지 놀거나 숙제를 안한것이 실패라고 생각되지는 않았거든요
정말 하고싶은걸 하다가 본인이 인지할정도의 실패를 하는것은 중요합니다.
저는 30대에 가서 회사를 말아먹으면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예방주사가 별로 없었어요. 뭐가 실패인지 내가 실패를 했는지 인지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때 정말 뼈아프게 죽기 직전까지 갔고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왔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것을 찾아서 열심히 해봐야 실패를 합니다.
어중간하게 누군가 하라고 해서 적당히 하면 실패가 실패같지 않아요
나의 실패가 아니라 그럴수 있는일로 여겨지죠
그러다가 정말 인지되는 실패가 왔을때 일어나기 힘듭니다. 일어나더라도 상처가 깊어요
어릴때부터 정말 좋아하는걸 찾고 실패하고 일어나고 할수있는 환경을 줘야합니다.
저도 지금 진정 하고 싶은걸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당시 5학년이던 앞집 살던 절세미녀가 "오빠 뭐해?"라고 제게 물었고 그 이후 저는 개과천선했습니다.
낮엔 기사 자격증 학원, 밤엔 술집에서 알바로 일하며 다시 재기 했지만,
20대의 그 기억 때문에 50대인 지금도 몸이 가난을 기억합니다.
돈이 많은데도 함부로 절대 잘 못 씁니다.
왜? 자수 성가한 사람들이 더 아끼고 절약하는지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실패 때문에 제가 더 보수적으로 돈을 아끼고 모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곤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학력과 무관하지도 않구여.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았던 친구들은 학력무관 대체로 잘살더라구요
근데 듣는사람입장에서 크게 동요하고 깨우치기엔 앞날이 그렇게 순탄하진 않아서
행복의 결과와 성공의 결과를 동일시 하다보니 지나친 현재관점의 성공에만 집착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받아들일 공간자체가 없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