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환율 원인 중 하나로 미국 주식 투자가 있지요. 그것과 관련된 저의 생각인데요..
최근에 바이낸스를 보면, 애플이나 테슬라 등 미국 주요 주식의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이 생기기 시작했지요. 예를들어 바이낸스 애플 종목 가격이 실제 미장의 애플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가 되는 상품들 말입니다.
이런 상품들이 등장을 하니, 코인투자자들이 별도의 미 증권 계좌 개설이나 복잡한 해외 송금, 번거로운 세금 문제 없이도 테더(USDT)만으로 미장 주식 거래를 할수가 있게 된거죠.
코인하던 사람들이 그냥 코인 거래하듯이 미장 종목을 사고팔고 이득을 취할수가 있구요, 거래소는 손님안뺏기고 수수료 땡길수가 있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거래소가 속한 국가에서는 세금도 땡길 수가 있습니다.
이걸 우리나라 상황에 대입해 보면 어떨까요? 업비트나 빗썸과 같은 국내 거래소에도 이와 유사한 미 증시 추종 파생상품을 도입한다면, 코인 투자자들이 굳이 해외로 자금을 반출할 필요 없이 원화 기반으로 간편하게 해외 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소는 수수료 수익을 먹고, 정부는 거래에 따른 세금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외환 유출을 막아서 환율 방어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환거래법이나 세법 등 관련 법규를 완전 새롭게 만들어야 할겁니다. 아직 그런 법이 없을거니까요.
이거 잘만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혹시 문제점 같은게 뭐가 있을까요?
심지어 최근에 빗썸 사태는 선물도 아닌 현물 거래인데도 가상의 장부를 만들어서 거래된게 문제가 되었기도 하구요.
남들(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은 어떻게든 코인관련 돈을 벌어가는데 우리도 늦게라도 합류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가격이 실시간으로 똑같을 수가 없습니다.
비트코인도 김프가 끼는데요.
기초자산이 실물이 있느냐, 실물 없이 가격만 추종하느냐 차이 아닐까요?
실물 없이 가격만 추종하니 당연히 가치는 없고, 사기 위험이 높겠죠.
실물 거래 없이 가격 변동분만 정산하는 거라... 가격 맞추는 건 쉬울 거예요.
LP도 필요 없구요.
문제는 거래소가 먹튀하기 딱 좋은 시스템이라는 거죠.
중요한건 이미 바이낸스는 그렇게 하고 있다는겁니다. 미장종목 아마 30여개이상을 이미 상장했어요.
다른데는 이미 하고 있는데 우리는 못한다고 할 수는 없지요
기초자산이 없는데 인출은 어떻게 하죠?
일종의 거래소 보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건데...
거래소가 먹튀 시전하면 다 같이 망하자 아닌가요?
제 생각에도 말도 안되는 장사예요
그렇게 하면 사기가 아니면 지속 불가능합니다.
바이낸스에 하이닉스 레버리지도 있는데...
기초자산 없이 가격변동분만큼 차액 결제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죠.
제가 생각해도 사기에 가까운 시스템이예요
그리고 이렇게 할거면 굳이 코인으로 할 필요없이 한국에 미국주식거래소를 개장하고 증권사들이 lp를 하면 되요.
미장과 실시간으로 가격을 맞추는데에 따른 이익과 손실은 거래소에서 지는걸로 하구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증권사에서 해주는게 최고 좋다고 봅니다.
리스크를 거래소가 지면 거래소는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서 미장에서 거래를 해야되요.
다른 경우가, 실물 주식을 아예 사지 않고, 그냥 주가 숫자만 거래하는걸텐데.. 이건 아무것도 없이 고객 돈만 받아서, 주가 상승/하락에 맞춰서 돈을 주는 구조를 말하시는거면 리스크가 너무 크죠. 그걸 파는 거래소 입장에서.. 리스크를 헷지하려면 해당 주식을 보유해서 연동하거나, 파생상품을 사던지. 달러를 사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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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바이낸스가 6월에 오픈한 서비스는 브로커를 통해서 실물 주식을 구매하는 구조네요. 바이낸스가 직접 주식을 가지고 있진 않고(규제 문제), 간접적으로 보유하는건데.. 이게 실제로 주식을 구매하는거면 원-코인-달러로 이어지는겁니다.
그런데 ETN도 바이낸스 같이 기초자산 없이 가격변동분에 대한 차액결제만 하는 건 아니고...
선물이나 파생상품 같은 기초자산으로 지수 추종을 하죠.
증권사가 만기에 ETN 상환할 의무를 지니까... 증권 가격도 지수를 추종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니까요.
현물만큼 달러결제가 필요한 건 아니라서 외환시장에 주는 부담이 적을 수도 있구요.
다만 ETN 상품은 수요가 거의 없어요.
ETF는 운용사 망하더라도 기초자산이 그대로 남으니까 자산이 보전되지만...
ETN은 운용사 신용으로 발행하는 거라 망하면 그걸로 끝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