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현실형 잔류자입니다.
회사가 싫지만 월급, 대출, 가족, 경력, 생활 안정 때문에 남습니다. 이 사람은 냉정하게 계산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불만은 진짜지만, 퇴사하지 않는 것도 합리적 선택입니다.
둘째, 무기력형 잔류자입니다.
바꾸려 해봤지만 실패했고, 이제는 말만 합니다. “안 바뀐다”가 핵심 믿음입니다. 이 사람은 퇴사 능력이 없어서라기보다,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꺼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셋째, 불평-해소형 잔류자입니다.
회사 욕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 방식입니다. 실제로는 퇴사 의지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평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넷째, 기회대기형 잔류자입니다.
당장은 안 나가지만 조건이 맞으면 나갈 사람입니다. 좋은 제안, 보상, 직무 전환, 퇴직금, 프로젝트 종료 등 특정 시점을 기다립니다.
다섯째, 정체성 고착형 잔류자입니다.
회사가 싫지만 그 회사에서 쌓은 위치, 평판, 전문성, 인간관계를 잃기 두렵습니다. “밖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불안이 큽니다.
전 다녀본 회사는 문제가 없더라고요 카카오나 삼성이나 어디가 됐든.(여직원 한명이 깔깔깔 웃더니 한명씩 있는 또라이시네요 하더라고요)
제가 특별히 잘난게 없어서 회사에 기대가 별로 없습니다
좋은건지..
현실적인 이유가 가장 클 것 같긴 하네요.
능력되면, 불만있는 회사 나와서, 당연히 편하게 살겠지요. ㅎㅎ
똘똘한 애들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