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친구들이 BTS 공연하자마자 부산의 호텔들을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음에도 여러 이유로 캔슬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본친구들 3명을 위해 광안리에 있는 오XX핑크팬션이라는 곳을 야놀자앱을 통해 12일부터 2박을 예약을 했습니다.
금액은 할인해서 약 30만원입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전화와서는 팬션이 누수라서 재송동에 있는 호텔로 대체하면 안되겠냐 묻네요.
지금 와서 뭐하는 거냐고 따져 물었는데 이전에도 몇번 전화했다고 하길래 기록을 찾아보니 1월25일에 부재중 2건이 떠있는것 외에는 같은 번호로 전화 온적이 없습니다.
팬션 사장님은 저한테 여러번 전화했다고 하는데 이 번호는 오늘이 처음이에요.
야놀자 앱을 들어가보니 제가 예약한 기간은 예약만료로 뜨지만 금액은 40만원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제가 취소하면 언제든 오픈되게 되어 있더라구요 (심지어 가격까지 올려놓고)
팬션 사장님이 오후 3시에 만나서 이야기 하고 보여주겠다는데 꼼수 인거 같습니다.
체크인이 오후 4시부터거든요. 누수라면 오늘 체크인 하는 사람도 양해를 구하고 대체 호텔로 바꿔줘야겠죠?
그래서 저녁에 만나는거롤 약속을 바꿀 예정입니다. 진짜 화가 나네요.
일본 친구들이 저한테 몇번이나 확인을 했고 광안리라서 너무 신난다고 기대를 엄청 하고 있는데 체크인 이틀전 캔슬이 말이나 됩니까. 재송동 호텔이 좋다고 사장님이 꼬득이는데 광안리에서 저녁에 드론쇼도 하는데다가 주변이 놀것들이 많아서 훨씬 좋은데 왜 재송동으로 가겠습니까.
진짜 화가 나네요. (심지어 저는 광안리 사는데!!!!)
뉴스에서만 보던일이 저한테 일어나니 너무나 황당합니다.
(누수라도 물 사용안하는 조건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는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안되면 이렇게라도 할려구요)
취소해달라해놓고 40만원 올리다니...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60411035974888
숙박업소가 더 높은 가격에 방을 재판매하기 위해 소비자의 예약을 마음대로 취소할 경우, 계약금 환급은 물론 취소된 숙소 요금의 200%를 더 얹어 물어내야 하는 강력한 '배액배상' 제도가 전격 도입된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60411035974888
참 나쁜 사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