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선 전부터 조국당 지지율 1%니 어쩌니 하며 좀 꼴값 떨어 왔는데요. 뚜껑을 열어 보니 민주당 비례표 대비 조국이 절반은 가져갔습니다. 정의당이나 진보당보다 훨씬 득표율이 높다는걸 조국 스스로 증명 했는데요. 이제 1%짜리 지지율 정당에서 셈법이 달라졌죠.
조국은 이제 대통령은 못될겁니다. 9년 후에나 도전 할만할텐데 그땐 나이도 70이고 당장 서사를 쌓을 만한 위치가 아니게 됐어요. 그런데 조국과 조국당이 망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2년후 총선에서 조국당의 인지도 높은 비례의원 사람들이 조국처럼 지역구로 나올텐데요. 그들도 조국처럼 당선 확률이 높은 지역구에 반드시 나오겠죠. 민주당은 조국당이 남의 당이니 나오지마라 나오라 왈가왈부 할수도 없어요.
전 1월에 조국당 품는게 가장 싸게 M&A 하는 것이라고 봤는데요, 이제 조국당이 그때보다 비싸졌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 하느냐도 전당대회 후 민주당 지도부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조국당은 합당되는게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하다고 봅니다. 강한 적을 가장 가까이 두는 것이죠.
친명 주장하는 주자는 많은데 반해 독립적인 비명주자는 거의 없어서 빈틈이 있긴해요.
국회의원 되기+ 합당하기 둘다 해야 해서 난이도가 높아서 낮은 확률이긴 한데
한다면 기회가 없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석계에서 기를쓰고 합당 막는 거라고 보고요
정의당이나 통진당 때도 잘 정리됐습니다
그때되면 서로 줄거주고 받을거 밭으면서 알아서
잘 할거라 봅니다
윤석열 덕분에 보수 폭망 … 이정도면 크게보면 성공 아닐까욮?
한동훈도 있고 진숙이도 있고 태규도 있어요 그리고 동혁이도 있구요 ㅎㅎㅎ
요 며칠 조국이나 정청래 지지자분들, '대통령이 원한다고 생각없이 따르지 않는다! 정치인은 도구다!' 외치고 다니시던데, 대통령이 합당을 원한다는 얘기는 또 철썩같이 따라야 하나 봅니다.
조국당 국회의원들이 일은 더 잘해요
국민의힘 후보가 34.8%로 이겼고, 민주당 후보 28.8%, 조국 후보 27.2%였습니다.
단순 합산을 정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야권 성향 표가 둘로 갈라지면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경고음은 분명했습니다.
이건 민주당 입장에서는 악몽 같은 구조입니다. “남의 당이니까 나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방치하면 접전지에서 계속 표가 갈릴 수 있습니다.
자기자리 지키려는 민주당 의원 나으리들 때문에 합당실패가 곧 선거 실패로 연결됐습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그렇습니다
감정 상하셨으면 유감입니다
조혁당의 민주진영 포지션을 인정합니다만 윗글처럼 합당해야한다는 의견에는,
지저분한 싸움을 한 지선 이후로는 셈법이 달라졌고, 굳이 합쳐야한다면 합당은 무리고 해체 후 입당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정비구역에서 제척된 지역의 소유주가 다시 구역에 편입돼서 입주권이 생기길 바라는 심정도 대략 이해가 가네요.
제 해석은 조국당은 망했다 입니다.
그 당에서 단 1명도 정치력이 없지 않나요?
되려 박은정이 조국보다 더 경쟁력있어보이지만
그 분도 남편문제 결자해지 못하면 꽝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 경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도 표심 생각해서 민주당은 못하는 과감한 정책제안들
조국당 포함 진보쪽 야당들이 할 역할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동네 민주당은 진보당보다 존재감이 없었어요.
암울한 윤통 시절 때 유일하게 현수막으로 할말하던 곳이 진보당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니네요 -20쯤 되겠네요.
검찰개혁 구호로는 지역구를 얻지 못합니다.
조혁당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조국이 빠지면 당자체가 붕괴될 정도로 정당으로서 매우 취약한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독자생존가능성이 이준석 개혁신당과 똑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국대표는 2030세대로부터 혐오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비례대표로 의원자리를 얻을 수 있으나 지역구에서 계속 2,3등 포지션이라도 봐야합니다. 안철수, 심상정조차 지역구 다선의원입니다.아무리 김어준,유시민 대형스피커가 구하려고해도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비례12석도 4050세대들이 검찰개혁 희생자라는 것에 고마움 뜻였고 비례 12석과 사면복권으로 마음 빚을 갚았다는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젠 검찰개혁구호만으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