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다 보면 분명 안 쓰는 물건인데 버리려고 하면 아깝습니다. 언젠가 쓸 것 같고 버리고 나면 꼭 필요할 것 같고... 그래서 창고만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올해도 대청소는 실패했습니다 ㅜㅜ
나중에 필요시 다시 사시면 됩니다^^
그건 수백개 쌓아 놓은 물건 중 갑자기 사용하게 되는 한 두번의 순간에 감사하는 것이지만,
버릴 것 다 버리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면 매 순간 감사하게 됩니다.
어차피 2~3년 동안 미사용한 건 나중에도 안 쓰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살 때 덜 사게 됐습니다.
20~30대는 정말 좋아했는데 버려야 모으더라구요
자, 그러면 그 물건의 보관가격은.... 곧 아파트 가격.
물건가격이 아니라, 면적(공간)의 가격을 생각해보시면...
버리시게 되실겁니다.
2. 하루에 한개는 버리자
3. 사지말자
분명히 보기에 쓸모가 있는데, 버리려니 잘 안 버려지거든요...
심리적으로 저항감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기부합니다.
세액공제 되는 굿윌스토어 같은 곳에 기부하면 왠만한 당근 판매보다 간편하고, 컴플레인 없고,
도움도 되고...
그렇게 한 3년 버렸더니 집이 진짜 깨끗해졌습니다.
2.5톤 트럭 2대, 1톤 트럭 1대(재활용) 버렸습니다.
130만원 들었습니다. (인건비 포함)
저의 대학때 전공책, Apple II+ 컴까지 미련 없이 버렸습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내짐을 미리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