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께서 계셨다면
지선 중에 당권 잡겠다고
선거에 집중 못하는 사람들 가만 두셨을까 ?
평택을에 단일화 안해도 이길 수 있다는 두 후보들의 오만함을 가만 두셨을까 ?
지금은 그런걸 컨트롤해 줄 강한 어른이 없는건가?
이런 걱정이 가장 큽니다
아귀 같은 권력 다툼 신물 납니다
누가 됐든 국힘만 박멸 시켜주길 그리 오랜 세월 바랬는데..
이번 선거는 유독 신나지 않고 지치고 짜증만 날 정도로 지친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제가 가진 딱 하나의 정치적 욕망은
"국민의힘이 수십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해체 되었습니다"
이 뉴스 하나인데
그게 참 너무너무 어렵네요
박찬대가 당대표였으면 어땟을까 생각하네요
당대포당대포 이걸로 낚여서 왜 정청래한테 투표 했을까
지금도 엄청나게 후회 하네요
우리 하나하나가 정신 차리고 있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대통령 지지율만 믿고
내란척결에 같이 했던 진보정당들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없이..
그냥 니들이 포기해 였던 선거였습니다.
어딜 양보 받으면 다른데는 배려해주고 이런것없이...
서로 좋게 후보통합한게 아니라... 진보당들이 다 양보했죠..
평택을 가지고 말많이하던데.... 정작 혼자서도 이길꺼라고 절대 후보통합은 없다고 선언하면서 김재연과도 연대안했죠.
이해찬 대표는 20년 집권 100년 가는 정당을 만들려고 하셨어요.
스스로 개혁하고 스스로 발전하고 스스로 견제하는, 자기 발전적이고 능동적인 당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계셨죠.
그 기반이 "당원주권정당"인 것이구요.
지금은 이 그림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이 그림을 어떻게 키울지 고민하는 사람도..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마쓰시타 정경숙이라고 있습니다.
물론 성격은 좀 다르긴 하지만, 미래의 정치인, 경영자, 리더들을 키우고 배출한 일본의 인재 학원 (사립) 이었는데..
이런 것을 민주당이 내부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