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니다보면 한국에도 이런 세계적인 건축가 작품 있었으면 좋을텐데 혹은
한국 정도 되면 이런거 있을만 하지않나? 이런 생각 들때 한번쯤 있을꺼거든요.
진짜 엄청난거 이런건 아니어도 딱 봐도 독특한 뭔가를 만들어서
문화적 공간, 시설로 만드는거 이건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DDP가 딱 그 지점을 파고든 거죠.
애시당초 전시행정이라는게 중요한 걸 부실하게 하고 그런 피상적인 것만 집중하는 거지만
민주당 쪽 정치인들이 상대적으로 전 양쪽 모두 잘 병행해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민주계열에서 이런 전시적, 상징적, 체험적, 디자인적 부분에 대한 프레임을 배척하는게 아니라 가져와야 되는 겁니다.
후보들 중에 DDP를 해체해서 돔을 짓겠다는 둥, DDP에 대해서 비판하는 이야기를 하고..
한강버스 없애겠다.. 등 "뭔가 있는 걸 없앤다" 이런건 대체로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 한들 표를 줄 정도의 매력적인 느낌으로는 작용하지 않아요.
반대쪽에서 전시행정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 잘못한거 비판할 점이 분명히 있죠.
근데 선거전략적으로 별로 좋지 않다는 겁니다.
서울시 후보경선에서 나온 이런 말들로 민주당 쪽 후보가 되면
DDP 없어진다고 하더라 하면서 또 그걸 상당수가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한강버스 같은 문제도 안전이나 졸속으로 진행된 것들이 있으니까 없애겠다
이런 것도 확실히 맞는 지점이 있어도 그걸 굳이 하기전에 떠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안전을 확실히 신경쓰고 조사, 평가하겠다 정도만 말하고 시장이 되고 나서
안전평가나 그런 조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똑똑하신 분들이 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하는지 아쉬웠습니다.
이런 소소한 것들이 정치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한테조차 어떤 인식을 주는데 한 몫합니다.
들어간 공사비 가 5천억이 넘고 철거까지 하려면 또 수백억인데 참..
돔이 좋으면 애시당초 동대문 야구장을 철거후 돔으로 했었어야죠.
박주민 의원은 맏이도시, 기본특별시로 서울사람들이 경기 일으키는 구호를 걸었고, 강남개발이익을 강북에 몰아준다는 지역 갈라치기를 하셨고요. 정비사업에도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으셨죠?
전현희 의원은 말씀하신대로 DDP 때려부수고 공연장 짓겠다고 하시고, 세빛섬도 철거한다고 하셨고요.
DDP를 까?는 사람들은 실제로 가보고서 그러한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더 예전으로 올라가보면, 청계천 개발도 있었죠.
청계천 없는 서울시는 상상도 못하는 현재가 되었죠.
애초에 그 정도 규모 사업을 정부지원 없이 시에서 단독으로 하는게 불가능합니다.
항상 먼가 찜찜한게 주술적 의미가 있는거 처럼 보여서 그렇죠;;;
동대문 앞에 그 위치라던가.. 거기에 다른 멋진형상도 있는데 구지 DDP같은 뱀 형상을 넣는다던가..
광화문 엪에도 구지 그 위치라던가. 거기에 다른 멋진형상도 있는데 구지 뼈같은 형상이라던가...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