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총선을 확실히 승리로 이끌 사람으로 뽑아야 하는 겁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한강벨트 뿐만 아니라 한강이남 쪽은 굉장히 위험해졌음을 인지해야해요.
성남시장, 용인시장, 안산시장을 다 뺏겼어요.
이번 지방 선거의 결과만 보면 판정승한 거 같지만
내용만 보면 빨간불이 켜진거라고 봐야하거든요.
이번 지선 끝나고 나온 국힘, 민주당 지지율만 봐도 저 쪽 기세가 바짝 오른걸 알 수 있구요.
게다가 다음번 총선은 이재명 정부의 심판 성격을 띄는 총선이기 때문에
선거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정부도 최고의 실적을 내지 않으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과연 다음 국회의원에게 국민들이 기대하는게 보다 선명한 내란청산과 검찰개혁일지,
아님 또 다른 무엇일지...
국민들의 니즈를 확실히 체크해서 당이 똑똑하게 굴어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공천이 진짜 중요해 보여요.
그 나물에 그 밥, 구태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나오면 지역주민들이 가혹한 심판을 내릴게 분명해보이니까요.
이번 지선을 통해 간접적으로 1차 경고를 받은 셈입니다.
현재 주가는 빠지고 있고
부동산 갈등은 극에 달할테고
한동안은 서울시장 개표문제로 시끄럽겠죠.
각자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다음 당대표의 포인트는 그 당대표의 얼굴로 총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
다음 대선에 대한 생각을 벌써 부터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지지자들끼리 양분돼서 감정적으로 싸울게 아니라
총선 승리를 위한 얼굴 마담으로 누가 좋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대선은 총선 승리의 과실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그 조차도 보증수표는 되지 못해요.
그야말로 대선은 하늘이 점지해주는 운명적인 뭔가가 있어야 됩니다.
그 두 사람의 서사는 가히 넘사벽이니까요.
문통만큼 훌륭한 인품과 깨끗한 사람은 솔직히 찾기 어렵고,
이재명 같은 드라마티컬한 서사는 다시는 안나올테죠.
중도층 입장에서 이미 계엄 해버린 윤석열은 탄핵 당하고 감방 갔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는 열린걸로 대부분 지나간 이슈에요. 검찰개혁 같은 정치고관여층에만 먹히는 레토릭은 완전 핀트 헛 짚는거고요.
철저히 민생경제, 실물경제 중심으로 표심 접근을 해야하는데..만만치 않아보입니다 여러모로 ㅠㅠ
지난 총선 200석 못채운걸로 아쉬워했지만 이기고 보니 내란 막는데 큰 힘이 되었죠.
이겨야 다음도 있는겁니다
갑자기 또 든 생각이지만 송영길 의원도 나쁘진 않아요. 생각해보면 2021년에 망가진 민주당의 지지를 2022 대선때 그정도 까지 끌어올린건 송영길의 공도 있거든요. 다만 송영길은 너무 대놓고 엘리트적인 면모가 있어서 그게 좀 마이너스 요소...
지금같은 분위기에서는 다음 전당대표에서 뽑힌 지도부가 차기 총선까지 정상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런지...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세력다툼을 하는 양쪽 중 (김민석이 됬든, 정청래가 됬든) 어느 한쪽이 전당대회에서 이긴다면, 결국 비대위 한번 정도는 각오해야 할 거 같아서요.
차기 지도부는 어느 한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에서 좌충우돌 삐걱삐걱 대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중재를 하면서 양쪽을 잘 화해시켜 줄 인물이 되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같은 분위기면... 차기 총선을 잘 치르는 지도부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최소 비대위 코스나, 최악의 경우분당을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더군요...ㅠ
총선에 검찰개혁 얘기한다는건 망한거지만
이번 전당대회까진 중요한 의제입니다
보완수사권 여부도 당원들한텐 중요할거에요
전당원 투표하자고 나오면 명확해 질 겁니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는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다는데 누가 이를 반대할까요?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인척 가장하고, 민주당인척하는 문주당 기득권 세력들이 갈라치기를 하는 중이죠.
다음 선출 당대표 한번 믿어보시죠.
보완수사권 제외하고 검찰 개혁은 거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나요? 국민들이 만족을 못하고 있어서 지선 결과가 이겁니까? 오히려 대다수 국민들은 검찰개혁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하죠. 코어 진보지지자들만 인정안하는 거지. 이번 지선에서 검찰개혁이 의제가 된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제발 정신 좀 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