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놀던 서울, 달라졌다"…자정 넘어 지하철 타는 사람 왜 줄었나 봤더니
밤 12시가 넘어 서울 지하철을 타는 사람이 6년 새 하루 5000명 가까이 줄었다.
회식과 심야 모임으로 붐비던 서울의 밤 풍경이 조용히 바뀌고 있다.
(중략)
...공사는 재택근무 확산과 조기 귀가 문화 정착 등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생활 방식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를 멀리하는 '소버 라이프(Sober Lif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늦은 시간 음주·모임 문화 자체가 축소된 영향도 겹쳤다는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72256?sid=102
밤새 노는 문화가 내수에 상당한 기여를 했을 것 같은데,
이런 문화가 사라지는 것도
밥집, 술집 자영업에 타격을 주는 것 같아요.
남자둘이 삼겹살에 소주한잔해도 6~7만원 나오니 뭐..
밤새 놀더라도 술은 안마시고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자율주행이 발전해서 야간 대중교통도 보조해주었음 하네요
늦은귀가도 같이 부담이 심해졌어요
소주 맥주 막걸리 가격을 너무 올려놨어요.
4천원정도 할때부터 저는 혼술로 바꿨습니다. ㅡㅡ;;
회식에서도 술마시며 오래 같이 있는게 힘들더라구요
친하고 안친하고 유대관계를 떠나서요
짧게 식사정도만 하고 각자 흩어지는게 좋음
제가 젊은 사람이 많은 곳을 가서 그런지 자정이후 승객의 80%는 20~30대였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20대가 많아서 대학교 시험기간만 되면 승객이 1/3로 줄어드는 느낌이더군요.
택시하시는 분에게 말 들어보니 요즘은 늦은 밤에 승객이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20대후반도 입장금지되던 클럽 많던 사람 많던 어느 지역 가보니 상가들 임대로 많이 나와있더군요.
집앞 대학교 잔디밭은 예전과 다르게 둥글게 모여서 노는 학생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 대학교 앞에 있는 술집들은 엄청 잘 되었는데 현재는 장사가 너무 안되어서 50%가 임대로 나왔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술자리가 있더라도 귀가 마지노선이 엄청 당겨졌습니다.
토요일 휴무, 코로나 19, 퇴근 시간 이후는 개인 사생활, 장거리 출퇴근 등등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술을 먹어도 10시 전후로 2차 까지 끝내고 대중교통으로 오게 되더군요
그시간쯤 오니 애들 얼굴도 보니 와이프한테 구박도 덜받고 좋습니다
장사도 안되는데 사람 써 가면서 영업시간 길게 가져가야 견적이 안나오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