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Lights님 조건을 알고 반복한 데이터를 모델이라고 부르는데, 그 모델이 최근들어 들어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델을 기초로 기상 예측하는 것을, 시험 볼 때의 기출 범위로 비유하기도 하는데 지금 그 기출 범위(모델)가 - 특히 여름철 기출 범위가 완전히 변해버려서 기존의 학습한 것으로는 풀기가 매우 어려워 졌다고 합니다.
YourLights
IP 1.♡.190.159
06-07
2026-06-07 2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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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심었어님 기후변화 때문에 여름철 예보가 더 어려워진 부분은 맞습니다. 근데 현대 기상예측 모델은 ‘과거 기출문제를 외워서 푸는 방식’이 아니라, 실시간 관측값을 넣고 물리법칙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기출 범위가 바뀌었으니 기존 모델로는 못 푼다”는 비유는 순수 통계모델이나 단순 경험칙에는 어느 정도 맞을 수 있지만, 현대 수치예보 전체를 설명하기에는 부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휴지를 떨어트리는 것은 카오스이론을 설명하는 것이네요. 비선형적으로 증폭하죠.
하지만 휴지를 수백 번 떨어뜨려 보면 분포가 보입니다.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불면 왼쪽으로 치우칠 것이고, 휴지를 구기면 더 빨리, 더 좁은 범위에 떨어질 가능성이 커질 겁니다.
즉 개별 사건의 정확한 결과는 어렵지만, 조건을 알고 반복하면 확률적 패턴은 잡을 수 있습니다.
기상예보의 강수확률, 태풍 예상경로, 폭염 가능성도 이런 식의 확률적 판단에 가깝습니다.
조건을 알고 반복한 데이터를 모델이라고 부르는데, 그 모델이 최근들어 들어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델을 기초로 기상 예측하는 것을, 시험 볼 때의 기출 범위로 비유하기도 하는데
지금 그 기출 범위(모델)가 - 특히 여름철 기출 범위가 완전히 변해버려서 기존의 학습한 것으로는 풀기가 매우 어려워 졌다고 합니다.
근데 현대 기상예측 모델은 ‘과거 기출문제를 외워서 푸는 방식’이 아니라, 실시간 관측값을 넣고 물리법칙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기출 범위가 바뀌었으니 기존 모델로는 못 푼다”는 비유는 순수 통계모델이나 단순 경험칙에는 어느 정도 맞을 수 있지만, 현대 수치예보 전체를 설명하기에는 부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리법칙에 입력해야 하는 독립변수의 크기와 범위가 넓어졌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리법칙은 그대로인데 경계조건이 확장되었으니까요.
휴지를 날리는 이상한 행위를 하면서 궁금증과 관심 유도한 뒤
시청자가 숏츠를 그냥 넘기지 않도록 재밌고 빠르게 잘 설명하네요.
왜 "여름"인지가 설명에 들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