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옛날 일들 일일이 따지면서 김민석에게 욕을 할 수야 있겠지만 그런 거 안할랍니다
총리직을 맡을 때 뭐 잘하길 바랐고 나쁘지 않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도 않았지만 크게 실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뭐 정치인들끼리 폭로하고 블러핑하고 그런거는 정치인들 종특이니까 그런갑다하고요.
만약 그가 최근에 어떤 잘못이나 어떤 논란에 빠졌다면 그만둘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없거든요?
25년 7월 취임이니 1년도 안됐고, 현재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 왜 총리직을 관두는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당장 엊그제 발생한 선관위 문제부터 국내 정치적, 산업적 현안들- 외교문제까지 할 게 엄청나게 많은데
취임사에서 "국정 실현을 철저히 챙기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이자 '새벽 총리'가 되겠다" 더니
지금 종합상황본부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만둔다니 왜?? 지금 할 일이 산더미인데?? 라는 생각만 드네요.
당권에 욕심이 있으면 선거 참패의 이유라도 들 수 있을텐데, 참패도 아니잖아요.
축구 경기로 치면 5:0으로 이길 걸 1:0 으로 이겼다고 감독직 뺏겠다 이러는 것도 웃기는 얘기고요.
국회가서 힘쓰는것도 국정을 돕는거 아니겠나요
이번 지선까지 민주당을 보면.... 뭔가 이잼 정부와 따로 노는 거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았네요.
그냥 이대로 가요?
당장 김민석만 해도 총리 임명동의안이 한 달도 안되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되었고, 뭐 민생지원금 뿐 아니라 지방주도성장 예산이나 기타 민생예산들도 법정 시한 전에 끌려다니지 않고 다 통과되었고, 최근 선관위 이슈같은 국정조사 요청에도 국회에서 발 빠르게 진행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제가 모르거나 잊어버린 일 중에 그런 실제 예가 있을까요?
당대표에 도전할려면 지금 밖에 없거든요.
현 정청래, 총리 김민석, 돌아온 송영길 대충 이들 중 한명이 되겠죠 뭐.
다들 치열하게 정치투쟁하는데 그냥 권당으로 한표 줄 뿐입니다.
제가 한표 준다고 그 사람 될것도 아니데요 ㅎㅎㅎ
윤석열 지선이 대충 국힘 140대 민주 60이었던건 아시죠? 참패 맞습니다 이대로 변화없이 그대로면 총선은 볼것도 없죠
모르는일이 아니죠.... 빤히 예상됩니다...
'당이 엉망이니 정청래 몰아내고 김민석 뽑아야 한다'고 하니
김민석에 대한 반감만 커집니다.
제대로 인물을 비교하고 냉정히 선택하고 싶은데 노이즈가 너무 많고, 이런 노이즈가 항상 문조털래유라는 용어를 쓰는 뉴명커뮤발이니...
김민석과 그 주변 사람들의 행보를 더욱 냉정하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폭개각 타이밍이기도 하지만,
김민석이 책임총리도 아니고...
대놓고 대독총리였는데,
(굳이 좋게 봐줘도 특보 + 물밑에서 정무수석 역할 분담?)
총리 교체가 그리 큰 의미고 문제인가 싶긴 합니다.
툭 까놓고, 김민석 총리가 이 시기쯤에 관두고 전당대회 나갈거라는거 전국민이 일찌감치 알던 사안이었잖아요.
총리 취임 시점부터 다들 예상하던거 아니었나요?
되려 지금 안나가면,
왜 안 나가는거지(?) 싶을 거 같은데요.
(솔직히.. 전당대회 불출마가 맞다 생각합니다.)
이런 형식으로 조롱성(?) 도 별로 안 좋게 봅니다.
툭 까놓고, 이런거 가지고 이런식으로 조롱성 비판하면,
비판 안 당할 정치인 어디에도 없어요.
이런거 나쁘게 보는 사람은 욕심 많다고 하고, 좋게 보는 사람은 권력의지라고 할거잖아요.
이런 글는 그저 당내 알력다툼에서 한쪽을 지지하면서 반대쪽 까내리는 행위일 뿐 같네요.
차라리 맘에 안들면 맘에 안든다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결과죠.
하긴 민주당내 수박들도 한땐 꽤 지지 받았었죠.
같은 분들인가? 아무튼 열우당을 거쳐 민주당에서 오랜 진성당원으로 몸담고 있는 저로선 이름만으로도 가슴 아리게 하는 노무현대통령과 마음의 빚을 지게한 조국, 변함없는 진보의 스피커 김어준 유시민, 무난하게 민주정권 잘 운영한 문재인전대통령을 욕 보이고 부정하는 자들은 절대 지지해 줄 마음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공천권 갖고,
대선 나가려는
자기 정치 하려는것이죠.
그럴 수 있다, 이해는 가는데,
선거에서 난리가 나면서,
시기는 좀 비판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