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는 선거에서 지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죠.
그게 정치인데,
이겼잖아요?
5대0으로 시원하게 못이겼다고 물러나라는게 말이됩니까
합당하고 졌다 이러면 당연히 바로물러나야죠.
뉴 이재명들이 손발 다묶고해서 찝집하게 이겼는데
바로 정청래 책임론만 나오고 대인은 김민석 또는 송영길 어쩌고 하죠.
김민석 딱 찝으면 눈치보이니까 송영길 끼워팔기하면서요.
소나무당이든 원외민주당이든 밖에서 있다가 들어와서 민주당 권력 차지하려고 정치행위하는 것일 뿐이잖아요.
정청래는 그래도 정통 민주당인데, 뭐 아쉽다하고 격려는 못할망정, 오직 당대표 탈환을 위해 난리치는 거 보면...
정청래, 추미애 이런 결을 끝까지 안챙기면 도로수박당 될것 같습니다.
동점 만루홈런 맞은 느낌이죠
졌냐라고 하면 진건 아닙니다만
감정은 참 그렇죠...
그리고 희생양 찾기에 너무 과열된거 같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민주당의 아쉬운 스탠스들은 분명 비판할만한 요소가 많지만,
선거 결과를 서울시장 탈환 실패로 너무 극심한 패배감을 표출하는건 전 좀 이상해요.
서울만 뜯어놓고 봐도 민주당 완패가 아니거니와 전국으로보면 중요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지역들 죄다 탈환해왔습니다.
그나마 충격적인거라면 북구 패배와 경남 탈환 실패 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부산은 시장을 다시 가져왔고, 경남은 향후 대선 및 총선에 큰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하면 그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당원들은 정신차리고 민생 경제 챙기고, 향후 선거를 대비할 수 있는 존재감 있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고르고 나아가면 됩니다.
희생양 찾기는 지금 어차피 도움 안 되요.
지방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서울시장을 졌어요. 서울 공화국인 나라에서 서울시장을 또 졌는데, 대체 뭔 자신감으로 이렇게 낙관론을 얘기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구청장은 8개나 졌구요. 경기도에서는 서울 남부 주요 시장들 죄다 패배했음. 대통령의 정치적 시발점인 성남, 민주당 텃밭이라는 안산까지 졌음. 대체 뭘 근거로 그런 낙관론을 가지시는 건지
서울도 득표수로 뜯어보면 나쁘지 않구요.
낙관하자는게 아니라 너무 과열된 패배감과 희생양 찾기를 우려하는 겁니다.
너무 흥분하셔서 글에 내포된 맥락을 호도하신거 같습니다.
잠시 숨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권력도 놓을줄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잊혀질때입니다. 왜 저런 소리까지 들으면서 권력을 못 놓으시냐는거죠.
이재명 대통령한테 힘을 실어 줘야죠.
차기 대선으로 조국을 벌써 밀어 주는것도 이상하고?
대통령 지지율을 못따라가는 선거 결과를
승리라고 봐야할지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지라도
지금 같은 선거결과로 강한 국정 드라이브 걸기엔
부담이 커진게 결론 아닐까요?
더구나 그 숫자로 따지면 서울 구청장, 경기도 시장들 30% 이상은 패배했어요. 서울, 경기에서 압도를 해야 하는 판에 지리멸렬한 내란당에 저정도로 내줬다면 참패도 이런 참패가 없는 겁니다.
이걸 당대표가 책임 안지면 대체 누가 책임집니까??
보궐로 의석도 잃고 지자체장 성적표보면 생각보다 엉망입니다